한국사회공헌협회·IWIK 도란도란 언어교환 클럽 공동 주최

한국사회공헌협회와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IWIK) 도란도란 언어교환 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한 포틀락 파티가 2월 1일 한국사회공헌협회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청년들과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이란 등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고 언어교류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IWIK)는 지난해 11월 한국사회공헌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한국 청년과 외국인 청년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그 첫 발걸음으로 이번 국제교류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첫 행사로 포틀락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온 조지아는 "이탈리아에서는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음식을 나누는 것이 가장 쉬운 유대감 형성 방법"이라며, "덕분에 새로운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며, 재미있는 한국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온 카밀라는 "오늘 정말 즐거웠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음식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며, 게임을 함께하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한 도란도란 언어교환 클럽의 수하일리 매니저는 "한국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캠페인의 두 번째 모임은 3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한국 청년과 다국적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