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Longines)이 컨퀘스트(CONQUEST)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을 확장해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스포츠적 우아함과 일상적 활용성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크기, 색상, 소재로 제공되어 어떤 자리에도 어울리는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선택을 제안한다.
새로운 컨퀘스트는 론진의 독점 셀프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과 비자성 재료로 만들어진 새로운 부품을 갖추고 있다. 론진은 "A Life in a Day"라는 캠페인을 론칭하며, 우아함이 특별한 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컨퀘스트 컬렉션은 1954년 스위스 연방 지적재산권 기관(IPI)에 의해 이름이 최초로 보호된 론진의 대표 라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라인은 디자인과 기술 면에서 진화했지만, 대담함,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 그리고 스포츠적 감각이라는 본래의 정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 첫선을 보인 컨퀘스트의 새로운 세대는 2024년에 컬렉션의 7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특별한 모델로 확장되었다.
새로운 컨퀘스트 타임피스는 30mm, 34mm, 38mm의 3핸즈 모델과 42mm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제공된다. 이 시계들은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폴리싱과 새틴 마감이 교차된 바이-매터리얼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10바(100m)의 방수 기능과 투명한 스크루 백 케이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컨퀘스트 컬렉션은 ISO 764 표준을 10배 초과하는 비자성 능력을 자랑하며, 안정성과 품질을 보증한다.
34mm 모델은 그린, 핑크, 블루 다이얼로 제공되며, 외부 스네일링 처리로 색감이 더욱 생동감 있고 강렬하다. 이 모델은 6시 방향의 날짜 표시창과 함께 실버 아워 마커 11개를 특징으로 하며, 3시, 9시, 12시 방향의 아워 마커와 광택 있는 로듐 도금 핸즈는 수퍼 루미노바 (Super-LumiNova) 처리로 낮과 밤 모두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얼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고무 스트랩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 제공되어 다양한 손목과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춘다.
컨퀘스트 크로노그래프는 실버 매트 다이얼에 블루, 그린 서브 다이얼이 추가되어 세련미를 더했다. 세라믹 타키미터 베젤과 매치되는 디자인은 블루, 그린, 블랙 고무 스트랩과 함께 제공되며, 기존의 샴페인 컬러 버전도 포함된다. 새로운 스트랩은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는 모래시계 패턴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론진의 컨퀘스트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스포츠적 우아함과 내구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특히, 컬렉션의 시계는 시계가 강한 자기장에 노출된 상태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표준인 ISO 764기준을 10배 이상 충족하며 안정성을 보장한다. 브랜드는 시계 제작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컨퀘스트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론진은 1832년 스위스 생티미에(Saint-Imier)에서 오귀스트 아가시(Auguste Agassiz)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약 2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럭셔리 시계 제조사다.
1867년, 생티미에 근처 '론진(les Longines)'이라 불리는 들판에 새로운 공장을 세우며 브랜드명을 론진으로 명명하였다. 현재까지도 같은 위치에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론진은 1889년 날개 달린 모래시계 로고를 스위스 연방 지적 재산권청에 등록했으며, 이는 세계 지식 재산권 기구(WIPO)에 등록된 가장 오래된 변함없는 상표로 기록되고 있다.
론진은 항공과 탐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927년, 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는 대서양 단독 횡단 비행에 성공하며 론진 시계를 사용했다. 이어 1929년, 리처드 버드(Richard Byrd)는 남극 탐험에서 론진 시계를 활용했다. 이 두 업적은 론진이 정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세계적 명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832년 설립 이래로 론진은 전통, 우아함, 그리고 성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스와치 그룹(Swatch Group)의 일원인 론진은 현재 150개국 이상에서 글로벌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Longines Conquest Collection: A Timeless Symbol of Elegance and Innovation
The Longines Conquest Collection, a hallmark of sophistication and versatility, has expanded its range with new models that blend sporty elegance with everyday functionality. Designed in various sizes, colors, and materials, these timepieces are a unique and stylish choice for any occasion, appealing to watch enthusiasts worldwide.
The new Conquest models are powered by Longines’ exclusive self-winding mechanical movements, featuring silicon balance springs and non-magnetic components. These innovations highlight the brand’s dedication to technological advancement. Through its new campaign, “A Life in a Day,” Longines emphasizes that elegance is not reserved for special occasions but is an everyday choice.
First launched in 1954, the Conquest Collection was the first Longines line to be officially protected by the Swiss Federal Institute of Intellectual Property (IPI). Over time, the collection has evolved in both design and technology, maintaining its original spirit of boldness, timelessness, and sporty elegance. With its new generation debuting in 2023, the collection now celebrates its 70th anniversary in 2024 with exclusive models for all Longines admirers.
The collection’s new timepieces are available in 30mm, 34mm, and 38mm three-hand versions, alongside 42mm chronographs. Crafted from stainless steel or bi-material cases with alternating polished and satin finishes, these watches are water-resistant up to 10 bar (100m) and feature transparent screw-down case backs. Additionally, the Conquest models exceed ISO 764 standards for anti-magnetic performance by a factor of ten, ensuring unmatched reliability and quality.
The 34mm models are available in vibrant green, pink, or blue dials, treated with external snailing to intensify their color. They feature eleven silvered hour markers and a date aperture at 6 o’clock. The polished rhodium-plated hour and minute hands, along with the 3, 9, and 12 o’clock markers, are coated with Super-LumiNova®, offering excellent readability day or night. Customizable options include stainless steel bracelets or rubber straps embossed with the iconic hourglass motif, ensuring a perfect fit for any wrist.
The chronograph models, available in 42mm, include striking updates such as silver matte dials with blue or green sub-dials. These designs pair seamlessly with ceramic tachymeter bezels and are complemented by matching rubber straps or stainless steel bracelets.
Founded in 1832 in Saint-Imier, Switzerland, by Auguste Agassiz, Longines boasts nearly 200 years of history. In 1867, the company established a new factory in an area called “Les Longines,” from which the brand takes its name. This factory, still operational today, became a cornerstone of Longines’ heritage. In 1889, the brand registered its iconic winged hourglass logo with the Swiss Federal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making it the oldest unchanged trademark registered with the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Longines has long been synonymous with precision and reliability, particularly in the fields of aviation and exploration. In 1927, Charles Lindbergh used a Longines watch for navigational assistance during his historic solo transatlantic flight. Two years later, Richard Byrd relied on Longines timepieces during his Antarctic expedition. These milestones solidified Longines’ reputation for excellence in timekeeping.
Today, Longines continues to uphold its legacy of tradition, elegance, and performance. As a member of the Swatch Group, the brand maintains a global presence in over 150 countries.
편집자 주: 이 기사는 캐나다 라이프스타일 매체 Folio.YVR Luxury Lifestyle Magazine 편집장 헬렌 시왁(Helen Siwak)이 취재 및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작권자의 승인을 받아 퍼블릭뉴스가 추가 취재와 확인을 거쳐 번역한 것입니다. 영어권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원문을 함께 제공합니다. 본 기사의 모든 내용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또한, 본 기사의 자료는 AI 학습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Folio.YVR Luxury Lifestyle Magazine의 공식 사이트 issuu.com/folio.yv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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