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를 기념하고 지역 사회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JCI 영광청년회의소는  9일 오전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JCI 영광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JCI 영광청년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개최해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박원종·오미화 전남도의원, 조일영 영광군의회 부의장, 임영민 산업건설위원장, 김한균 의회운영위원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 강필구·장기소·장영진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외에도 김성면 한빛원전 본부장,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을 비롯해 영광군 실·과소장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JCI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자리했다.

신동성 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신동성 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신동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은 JCI 영광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기념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며 단체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장세일 영광군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장세일 영광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무안 항공기 추락 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장 군수는 이어 “영광군민이 하나 되어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가자”며 “군민 행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의 희망이 곧 새로운 영광을 이끄는 힘”이라며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내일을 위해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역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의회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8명의 군의원 모두가 군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익 컷팅식에 참여 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케익 컷팅식에 참여 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내빈과 영광청년회의소 회원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내빈과 영광청년회의소 회원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이날 행사는 케익 컷팅식 과 기념사진을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JCI 영광청년회의소의 이날 신년 인사회는 50년 역사를 기념하고 지역 사회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평가받아 앞으로 JCI가 추진할 다양한 기념사업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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