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인정 받아-

한전KDN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한전KDN은 공기업 1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활성화와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효율성 확보로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고 있다.
한전KDN은 종합평가 100점 만점에 99.71점을 얻으며 공기업 1위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은 2년 연속이다.
이는 공기업 평균(96.18점)을 훨씬 상회했다. 전체적인 정보공개 수준의 우수성과 ‘국민의 필요 정보를 적극 발굴’하고 한전KDN이 생산한 ‘정보목록’과 ‘원문정보’도 충실히 공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임원급 이상 결재 문서 100% 원문공개 등 높은 정보목록 공개율과 사전정보공표 등록 비율 목표대비 초과 달성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대국민 정보공개 업무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공개법의 취지에 공감하며 국민의 알권리 확보를 위한 실천으로 신뢰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