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줄리엣 토바이어스-웹(Juliette Tobias-Webb). AICF의 Translational Science 및 Behavioural Design Architect로 활약
사진=줄리엣 토바이어스-웹(Juliette Tobias-Webb). AICF의 Translational Science 및 Behavioural Design Architect로 활약

AI4HER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줄리엣 토바이어스-웹(Juliette Tobias-Webb)은 AICF의 Translational Science 및 Behavioural Design Architect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서 호주를 대표하는 60명의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남극 탐험 프로젝트 Homeward Bound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줄리엣 토바이어스-웹은 행동 과학의 통찰을 실용적인 팁으로 변환하여 개인, 기업, 정부가 복잡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여러 정부 및 기업 조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줄리엣 토바이어스-웹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인간-기계 팀 리더십의 미래: 리더십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그녀는 "리더십, 알고리즘, 자동화의 강력한 교차점에서 기술이 포괄성과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팀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발제는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을 조명하며, 이를 극복하여 보다 효과적인 인간-기계 팀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기술을 활용한 포괄성 증대, 의사결정 개선, 그리고 팀 성과 최적화를 포함한다. 또한 CEO 자동화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어 있으며, 리더들이 자동화를 활용해 리더십 과제를 간소화하고 성과를 향상시키며 조직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

줄리엣 토바이어스-웹은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기술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리더십 과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구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세션은 인간과 기계 간의 협력을 최적화하며,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기술과 인간의 협업은 리더십의 미래를 정의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AI4HER 컨퍼런스는 이러한 주제를 논의하고,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하며, 컨퍼런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편집자 주:  AI4HER APAC 컨퍼런스는 사람 중심의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AI 개발을 목표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혁신적 협력을 촉진하는 자리다. 모든 국내외 연사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볼런티어 스피커이며, 약 40명의 연사 중 주요 연사에 대해 약 10회 걸쳐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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