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대학교 AI 윤리학자이자 전략가인 호세 메자(Jose Meza는 4년 이상 라틴 아메리카와 호주에서 윤리적 AI 시스템 구현에 헌신해 온 전문가다.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에서 IT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ForHumanity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All Tech Is Human, Women in AI, IEEE 팀 등 다양한 글로벌 기구에서 윤리적 프레임워크와 규정 준수, 그리고 책임 있는 AI 관행 발전에 기여해왔다.
호세 메자(Jose Meza)는 이번 AI4HER 컨퍼런스에서 책임 있는 AI와 기술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윤리적 함의를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소외된 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윤리적이고 포괄적인 AI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기술이 공정성과 인간 중심성을 유지하도록 보장하는 구체적인 프레임워크와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글로벌 리더 및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윤리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호세 메자(Jose Meza)의 발제 "AI의 윤리적 위험 완화"이다. 이 주제는 AI 시스템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위험을 식별, 평가, 해결하기 위한 전략과 도구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사례 연구를 통해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을 보장하는 AI 설계 방법론을 배우고, AI 기술을 사회적 가치에 맞추는 실질적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I4HER 컨퍼런스는 책임 있는 AI, 인간 중심 AI, 그리고 AI의 사회 변혁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AI 리더십이 기술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효율적 사용 방안을 논의한다.
생성형 AI의 잠재력도 다루어 환경,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 기준과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AI4HER APAC 컨퍼런스는 사람 중심의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AI 개발을 목표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혁신적 협력을 촉진하는 자리다. 모든 국내외 연사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볼런티어 스피커이며, 약 40명의 연사 중 주요 연사에 대해 약 10회 걸쳐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