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현명한 선택과 인간 중심의 기술 발전
기술, 디자인, 인간 잠재력의 교차점에서 미래를 그리다

진 림(Jeanne Lim)은 beingAI Corporation의 CEO로, 인간의 삶, 학습, 웰빙을 향상시키는 AI beings 및 AI 기반 경험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그녀는 25년 이상의 비즈니스 관리 및 기술 마케팅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Hanson Robotics의 전 CEO 및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서 AI 휴머노이드 소피아 로봇(Sophia the Robot)을 공동 개발하여 UNDP(유엔개발계획) 혁신 챔피언의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Apple, Cisco, Dell 등 세계적인 기술 회사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획기적인 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 수립을 이끌었고, 기술 커뮤니티 내에서 스타트업 자문 및 멘토링을 통해 혁신을 지원해왔다.
그녀는 통합 건강학 박사(Ph.D.), 경영학 석사(MBA), 심리학 학사 학위(BA)를 보유하며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 림의 발표는 AI가 개인과 사회의 의사결정을 변화시키는 잠재력을 탐구한다. AI beings®와 AI 기반 경험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깊이 있게 만들어주고, 중요한 의사결정 순간에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AI는 사람들에게 반성을 유도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행동을 촉진함으로써 의도와 행동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진보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인간의 주체성과 도덕적 선택을 지원하고 집단 지성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AI가 어떻게 더 현명하고 연결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진 림은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 인간 잠재력의 교차점에서 AI가 인간의 삶과 학습, 웰빙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AI가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개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으며, AI 교육과 도구에 대한 공정한 접근성을 논의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그녀는 이 컨퍼런스가 여성들이 첨단 기술을 통해 권한을 부여받는 데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AI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다양한 관점과 재능을 모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AI4HER APAC 컨퍼런스는 사람 중심의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AI 개발을 목표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혁신적 협력을 촉진하는 자리다. 모든 국내외 연사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볼런티어 스피커이며, 약 40명의 연사 중 주요 연사에 대해 약 10회 걸쳐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