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나눔 분위기 예열

홍유길(사진 왼쪽부터 두번째) ㈜풍산파워텍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영광군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장세일(사진 중앙) 영광군수와 기념촬영 했다/영광군 제공
홍유길(사진 왼쪽부터 두번째) ㈜풍산파워텍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영광군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장세일(사진 중앙) 영광군수와 기념촬영 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5일 ㈜풍산파워텍(대표이사 홍유길)에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 소속 아너소사이어티로 활동하고 있는 ㈜풍산파워텍 홍유길 대표이사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영광군에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홍유길 대표는 “사업장이 소재한 영광군에 회사의 이익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기가 얼어붙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기부해 주신 홍유길 대표님 이야말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 같은 분이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유길 ㈜풍산파워텍 대표는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돕는 씨앗기금, 전남대학교병원에 저소득층 의료비를 기탁하는 등 광주·전남 곳곳에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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