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3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주최하고 강북청소년센터, 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성북청소년센터, 창동청소년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가 오는 17일 광운대학교와 성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K청소년미래과학대회는 로봇, 해커톤, 드론, 인공지능(AI) 등 최신 과학기술을 주제로 미래 과학도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로, 전국에서 모인 약 3,000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로봇을 조종하거나 해커톤, 드론 축구 등의 미래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적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키우며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제15회 K로봇대회with로빛 ▲제5회 유스해커톤 ▲제4회 서울시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제2회 환경AI디어 대회로 구성된다.

입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광운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미래 과학 기술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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