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타분야간의 융합..융합은 창조의 기반
![[사진= 2024디지털미디어테크쇼 행사현장]](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64_127.jpg)
국내 최초 미디어 콘텐츠와 첨단기술의 융복합쇼 디지털 미디어테크쇼(DMTS, Digital Media Tech Show)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주요 성장산업인 미디어콘텐츠 산업은 현재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중심에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규모 확장 가능성과 미디어콘텐츠와 첨단 기술의 융합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해 각계 전문가들의 소통을 필요로 하고 있다.
행사 둘째날 열린 ‘AI가 바꾸는 예술세계: 창조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에서 패션디자이너, 기업 대표, 작가,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청중들에게 공유 했다.
이날 강연과 소통을 통해 참석자들은 한가지 주제에 공감했다. 바로 '융합'이라는 단어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이다.
토론 참가자들은 현 상황이 AI 주제에서 벗어난것 같았던 생각이 직접 강연에 참여하고 강연자와 청중들이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융화 되며 변화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소통에 있어서 각 분야의 우열을 나누는 것은 오히려 소통과 융합을 저해해 규모의 확장성 측면에서 불합리한 부분이 존재하게 된다.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패널토론을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형식의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에서 강연을 듣기위해 모인 청중들에게 귀중한 시간을 알차게 채우기 충분했다. 특히 앞으로 2025년에 개최될 디지털미디어테크쇼의 프로그램 구성에 관심이 집중됐다.
<편집자 주 : 다음은 현장 패널들의 강연 내용>
◎ 현장Sketch
![[사진= 개회사하는 남궁윤재 센터장]](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66_522.jpg)
▶ 개회사 남궁윤재 센터장/교수,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ARTECH SQUARE)
[개회사 전문]
[남궁윤재 교수]
ChatGPT에 개회사를 넣어 봤습니다. 그러나 개회사의 내용을 보면 AI 기술이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개회사를 참고하여 작성 했습니다. 저는 X세대 입니다. 다양한 변화에 익숙한 세대 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너무나 많은 풍파를 겪었습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삐삐가 만들어졌습니다. 그후 삐삐는 대중화 되면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그 삐삐를 번호만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번호에 의미를 부여해 다양한 소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UX를 만들어내서 디바이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에 제가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이폰이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잠깐 귀국해 지인들에게 아이폰을 보여줬을때 지인들의 반응은 이 흰 벽돌 같은건 뭐야? 핸드폰은 역시 스카이가 최고지. 갤럭시 애니콜 32비트 사운드를 너는 아니?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했던 친구들이 아직도 그 핸드폰을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모든 분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 기술과 AI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경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리소문도 없이 사람들의 행동과 취향은 변합니다. 이제 우리 생활 문화에 깊숙히 AI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어린이는 주위의 부러움이나 칭찬을 받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재능’이라고 합니다. 재능이 없는 사람도 노력에 의해서 반복적인 학습에 의해서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습니다. 그 반복적인 학습은 고통의 시간일 수 도 있고 자기가 실력이 나아짐으로 인한 행복의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AI 그림 그리는 툴로 활용한다면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기술들을 습득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만들고 싶은 것들을 창조해 낼 수 있습니다. 그리는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리는 기술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됐습니다.
또하나 예를 들면 제가 예전에 군대가기 전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방황하다가 한 연극 극단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마침 휴학 상태였기 때문에 작은 극단에서 연극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주인공이 정신분열로 12개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었습니다. 저는 12번째 캐릭터 였습니다. 비중이 없다는 뜻이죠! 그런데 제가 거기서 느꼈던 것은 연극은 조명과 음향 , 배우 등의 많은 사람들의 합심이 필요한 예술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AI를 통해서 분명히 구현이 가능합니다. 한명의 배우가 ChatGPT를 활용하여 대본을 작성하고 캐릭터들을 버츄얼 휴먼에다가 학습시키고 그에 맞는 음악과조명들을 AI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AI는 우리들과 친숙해 질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오늘의 강연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과 전문가들을 경험해 보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인연들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가 여러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둘째날 컨퍼런스인 ‘AI가 바꾸는 예술세계: 창조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의 시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심진우, 남궁윤재, 윤채영, 한나신]](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69_955.jpg)
★ 오전 강연
![[사진= 강연하는 한나신 대표]](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67_724.jpg)
▶ 한나신 대표, HANNAH SHIN/홍익대 패션디자인 박사과정
[한나신 대표]
저는 HANNAH SHIN의 대표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제가 몸담고 있는 패션 산업계에서 AI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패션산업에 AI를 적용하는 경우 관리의 효율성 측면에서 효율성이 극대화된 공급망 관리(SCM)최적화와 수요 예측을 통한 주문량 및 재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류 및 운송 최적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효율을 개선할 수 있고 공급업체 및 시장 정보 분석에 기반하여 구매, 조달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발주문서(PO) 작성 자동화, 물류 이동 경로 최적화는 자연어 대화 기반으로 물류 배송을 추적관리하여 많은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Q&A
심진우) 최근에 한나신 대표님께서는 패션쇼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 접목한 기술은 어떤게 있나요?
한나신) 저는 다양한 패션쇼를 만들어 가면서 패션산업에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컬렉션을 통해서 발표할 때 기술과 패션산업과의 조화로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나신 대표의 3D 프린팅 작품, 자료=한나신 대표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68_85.png)
심진우) 여러분들은 강연을 들으면서 느끼시겠지만 패션과 기술의 영역이 융합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메세지를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형태의 언어는 정보에 의미를 담아서 전달할 때 정보를 실어 나를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AI와 기술이 패션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를 전달 받는 수요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일상에서 패션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속에서 패션에 대한 의미와 어떻게 패션을 접목할 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한나신 대표의 철제 구조물의 패션이 의미하는 Sustainability, Glamorous 등은 입지 못하는 옷 같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술과 패션에 대한 융합에 대해서 좋은 메세지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 앉아 계신 분들도 이번 강연에서 메세지를 전달 받아 본인의 인생에 있어 하나의 옷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사진= 강연하는 윤채영 대표]](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70_1151.jpg)
▶ 윤채영 대표, Foodle
윤채영 대표는 AI 기술이 모두가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해야 하는 시대를 열었음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디자인의 본질이 단순한 미학적 가치나 기능성을 넘어 삶을 개선하는 관찰력과 기획력에 있다고 역설하며, 이러한 디자인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표는 또한, 개개인이 자신의 욕망과 개성을 온전히 표현할 때 고유한 아름다움이 발현되며, 이러한 자기표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과 이타적인 디자인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사진= 윤채영 대표 제품 Line up, 자료= 윤채영 대표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71_1454.png)
윤채영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개선과 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목표로 디자인 기반 스타트업 푸들(Foodle)을 창업해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의 Global Shapers Community에서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사회적경제리더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건명원에서 인문, 예술, 과학 분야의 학문을 탐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원석, Andyworst, 심진우, 김영미, 김잔디, 안동현]](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72_1627.jpg)
★ 오후 강연
![[사진= 강연하는 애니쿤 작가]](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73_194.jpg)
▶ 애니쿤 작가
애니쿤 작가는 최근 소멸되는 지역에 예술을 통해서 활기를 넣어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강연 했다. 심진우 박사와 공동기획으로 파주 마정리 말우물길에 위치한 마을에 예술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내부커뮤니티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파주 마정리 예술마을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애니쿤 작가는 파주 마정리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심진우 박사와 함께 기획하며 지속가능하게 만들어볼 계획이다. 하나의 솔루션을 잘 구축하고 타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게 체계를 만들어 소멸지역에 대응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며 정진할 생각이다.
![[사진= 강연하는 윤원석 전무]](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75_2239.jpg)
▶ 윤원석 전무, 라온메타(RAONMETA)
최근 라온메타의 메타데미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교육과 실습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여러가지 실습가능한 콘텐츠를 살펴보면 헬스케어 실습과, 조종훈련 및 직무 실습관, IT 보안 실습관 등 현실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여 효율화 할 수 있는 분야에 접목하고 있다.
![[사진= 라온메타 교육실습 콘텐츠, 자료= 라온메타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76_2332.png)
![[사진= 라온메타 교육실습 콘텐츠, 자료= 라온메타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77_2338.png)
실험동물 부검 실습을 예로 들어보면 불필요한 동물의 살생을 줄이고 가상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부검 실습을 제공할 수 있다. 초경량비행장치 실습은 오프라인 드론 교육장을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자격증 실기 실습을 가능하게 만든다. 요양보호사 실습은 360 VR 콘텐츠로 실제로 동일한 실습과 문제풀이를 통해 자격증 획득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메타데미는 헬스케어, 조종훈련,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 실습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진= 강연하는 김잔디 작가]](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78_2517.jpg)
▶ 김잔디 작가
AI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신경 써야할 것은 스토리와 지식재산권(IP)에 관한 문제가 있다.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은 좀더 디테일하게 조건을 설정해 놓을 경우 새로운 세계관을 효율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AI의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도 디테일한 설정값에 기반하여 명령어를 만드는 것이 AI를 활용하여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잔디 작가가 만든 ‘어슬렁하우스, 우리에겐 쉼표가 필요해’에 등장하는 야근 좀비들은 바쁜일상 속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설정하여 세계관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IP가 만들어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빠른 확장성을 가질 수 있다.
![[사진= 강연하는 김영미 작가]](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81_3322.jpg)
▶ 김영미 작가
생성형 AI가 모든 예술작품을 작가의 의도대로 창작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 김영미 작가는 AI에게는 아직 예술의 영역에서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술과 감정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며 예술에서 ‘감정’의 전달에 대해서 강조했다.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감정, 철학 등을 AI로 구현하는 경우 감정이 담기지 않는 단순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는 있다. 하지만 작품에 감정을 담아 전달하기 위해서 아직은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사진= 강연하는 앤디워스트(Andyworst) 작가]](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83_4056.jpg)
▶ Andyworst 작가
AndyWorst 작가는 예술작품은 인류의 영혼과 마음을 담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래서 작가는 사명을 가지고 동시대의 사람들에게 예술적 사유와 기쁨을 전하고 다음세대에겐 우리가 이세상에 찾아와 살아숨쉬고 사랑하며 존재한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일깨워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은 합리적이지 않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준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을 권리가 있고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다르고 창의적이고 아름답다. AI는 인간의 무한한 창작의 편리한 도구가 될 것이나 그것은 하나의 우주인 인간의 모든것을 대변할 수는 없다. AI는 작가가 보는 특별한 우주를 온전히 바라볼 수 는 없다 .하지만 AI는 작품을 창작하는데 훌륭한 수단이며 혁신적인 발명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진= 강연하는 김현진 대표]](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85_465.jpg)
▶ 김현진 대표, MetaBuzz
김현진 대표는 AI 숏폼 자동화 기술과 콘텐츠 마케팅 실행사례를 발표했다. 메타버즈는 AI, VR, AR 등 새로운 기술의 융합으로 창출되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함께 탐험하며 광고과 콘텐츠 시장을 선도한다. 짧고 부담없이 소비할 수 있는 숏폼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여 숏폼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들의 콘텐츠 소비행태가 숏폼 위주로 빠르게 전환되며, 모든 산업에서 숏폼 마케팅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사진=메타버즈 비전, 자료= 메타버즈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86_4944.png)
숏폼 마케팅의 중요성과 집행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버즈에서 숏폼 영상 마케팅에 AI를 접목하는 경우 숏폼 영상 마케팅 프로그램은 브랜드 데이터를 분석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브랜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숏폼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한정된 기간동안 숏폼 영상 마케팅을 통해 오프라인 방문을 이끌어 내고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 강연하는 안동현 대표]](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87_5423.jpg)
▶ 안동현 대표, DREAM FURNACE
안동현 대표는 2012년부터 창업을 시작했다. 창조경제 시대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부터 풀스택 개발자를 하고 블록체인을 포함한 각종 IT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최근에 지드래곤(GD)을 영입한 글로벌 IP 엔터테크 업체인 갤럭시 코퍼레이션에서 CTO의 커리어를 마치고, 2024년 2월 드림퍼네스(DREAM FURNACE)를 창업했다. 이번 강연에서 생성형 AI의 산업간 적용에 대해 강연했다.
![[사진= 강연하는 안동현 대표]](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88_5435.jpg)
안동현 대표는 생성형AI기술의 실제 활용 경험들을 강연을 통해 공유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빠르게 변화되는 기술에 대해서 모든것을 다 알려고 할 필요는 없다. 적응되려고 할 때 또다시 새롭게 출시되는 AI 기술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은 시간대비 효율성이 나오지 않는다. 최근 2년간 겪은 다양한 생성형 AI기술과 콘텐츠 산업과의 연계 경험들을 성공과 실패를 모두 나열하며 각자의 산업과 현재의 상황에 따라서 적합한 AI를 선택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패널토론, 왼쪽부터) 심진우, 윤원석, 앤디워스트(Andyworst), 안동현, 김영미, 김잔디]](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11/2071428_126989_5641.jpg)
★ 패널토론
▶ 심진우 박사, 특허법률사무소베젤,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메인무대 기획&모더레이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AI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눌 때 각 분야의 사람들끼리 우열을 나눌 필요는 없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PC를 통해 다양하게 AI를 활용하고 있다. AI 개발자만이 AI를 이해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촛점을 맞춰야 한다. AI 기술이 발달할 수록 AI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 콘텐츠는 무형의 자산으로 볼 수 있다. 부동산이나 AI 개발프로그램은 시각적으로 눈에 보여서 실재한 자산에 대한 가치가 더 높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여기 모신 작가님들이 만들어 내는 작품들도 무체재산권으로 눈에 가치가 정확히 안보이는 것 같지만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산은 잘 활용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자산에 대한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 참석한 모든 강연자와 청중들은 본인이 개발자가 아니라고 해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더욱 전문가로 높여줄 필요도 없고 우열을 나누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각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융합하는 것이 본인들의 귀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