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기념식 =출처 :서울시의회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기념식 =출처 :서울시의회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화)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기념식을 개최했다. 

의회 관계자는"출범기념식에는 시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먼저 최호정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시장과 교육감이 그리는 청사진이 바르게 완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시에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도 한 치 흔들림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밀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은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시정 철학에 동의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함, 행복함, 편안함을 느끼도록 의회와 함께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조희연 교육감은 “의회의 소통과 협력 정신이 교육행정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함께 시민 행복시대, 학생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회 관계자는 "이날 출범기념식은 교섭단체 대표와 상임위원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후반기 출범을 알리는 제막식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리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지난 7월  23일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원내대표)과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이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을 비롯한 원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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