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1명 ▲재경직 6명 최종합격

국회의사당 (출처 = 대한민국 국회)
국회의사당 (출처 = 대한민국 국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가 발표되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일 2024년 제40회 입법고등고시에서 12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직렬별 합격자는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1명 ▲재경직 6명이다.

이번 입법고시는 선발예정인원 12명에 총 2751명이 지원하며 평균 22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1 ,2차 시험의 경우 일부 과목에서 지엽적인 출제는 있었으나 전년도 시험에 비해 난도가 크게 높지 않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최초로 제2차시험에 컴퓨터 활용 답안 작성(CBT) 방식을 도입하여 174명이 한 과목 이상 CBT 방식을 선택해 시험을 치루기도 하였다. 

김민기 사무총장은  “순조로운 입법 활동 지원을 위해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험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 인재 영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연수 교육을 마친 후 국회사무처 등 국회 소속기관과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서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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