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두 달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홍보 나서
- 채용박람회 구직자 접수 홈페이지 오픈... 8월 5일부터 사전 이력서 접수 마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7월 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KOTRA)

 

 

국내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2일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 이하 채용박람회)’ 홍보를 위한 글로벌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글로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소재 대학생 2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부터 두 달간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방문 취재 △외국인투자기업 홍보 △채용박람회 구직자 모집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8월 27일 28일부터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일 규모의 채용박람회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구인처 인사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기업채용관 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잡콘서트(기업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일대일 취업 컨설팅(외국어 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면접을 위한 사전 이력서 접수 마감일은 8월 5일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수 있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올바른 취업 정보가 부족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글로벌인재 서포터즈를 통해 더욱 다양하면서 유익한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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