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 2,307명 선발에 12만 8,334명 접수...평균경쟁률 10.4대 1 기록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22일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1만 2,307명 선발예정에 12만 8,334명이 지원하여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가 36.9대 1(선발 97명/접수 3,574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충남이 6.1대 1(선발 1,043명/접수 6,353명)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모집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3.0대 1(선발 6,996명/접수 91,141명), 기술직군이 7.0대 1(선발 5,311명/접수 37,193명)로 나타났다.

김민재 차관보는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한 공정한 기회의 장이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시‧도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필기시험 결과는 7월 중 각 시‧도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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