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청년 고용확대 정책에 부응 신입직원 채용 나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 10일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자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등 총 68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6월 18일부터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시작하며 이후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들은 9월 중 임용되어 3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과정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약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자녀,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한난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