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10일까지 원서접수 시작
- 행정‧연구‧시각디자인‧데이터 등 9개 분야 청년인턴 18명 채용 예정
- 3개월~6개월 간 소방청‧중앙소방학교‧중앙119구조본부‧국립소방연구원 근무 예정

청년들에게 119 정책 및 현장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 4일 2024년 청년인턴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19~34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분야는 행정, 외국어, 연구, 시각디자인 등 9개 분야로 ▲기록물관리 1명, ▲데이터 1명, ▲행정 4명, ▲위험물관리 1명, ▲도서관리 1명, ▲외국어‧통역 2명, ▲구조견 관리 3명, ▲연구 3명, ▲시각디자인 2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소방청 119고시를 통해 온라입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방청 관계자는“희생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재능 있는 청년들이 소방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인턴들은 3~6개월간 소방 관련 예방, 대응, 화재조사, 생활안전 등 전문분야의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각 채용기관에서는 사전직무교육, 1대1 멘토링, 소통간담회,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소방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허정운 기자
alpredo7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