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임용시험 원서접수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필기시험 6월 22일 시행
-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필기시험 11월 2일 시행
-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법정비율보다 확대해 선발
![인천광역시청. [사진=인천광역시]](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02/2047773_96901_2930.jpg)
인천광역시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2024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총 451명의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급별 채용예정인원은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 총 451명이며,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區)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제1회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시행하고,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26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11월 2일 시행할 예정이다.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되며 다만, 일부 직렬과 구분모집을 하는 강화군은 거주지 요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에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한은희 시 인사과장은 “비록 전년대비 채용 규모가 줄었지만 현장 중심의 인력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규모이며 원서접수 추가 취소 기간을 신설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모든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 연령이 18세 이상으로 통일되고, 전산직 응시에 필요했던 필수자격증 요건을 폐지하는 대신 자격증 가산점을 도입했으며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확대되어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녀가 있는 응시자까지 면제 대상을 넓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