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3월 25일~29일,필기시험 6월 22일 실시

서울시청사 
서울시청사 

 

 

서울시가 제2·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공무원 1602명을 신규 채용하는 '2024년 제2·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발표는 7월 25일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7월중 실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11월 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예정인원은 △공개경쟁 1,422명 △경력경쟁 180명으로 직군별 예정인원은 △행정직군 930명 △기술직군 656명 △연구직군 16명, 직급별로는 △7급 206명 △8급 10명 △9급 1370명 △연구사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83명(전체 5%), 저소득층 125명(9급 공채 10%), 기술계고 31명(기술직군 9급 경채 30%)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정부의 인력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업무 공백 최소화와 조직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채용인원을 결정했다”며"서울시와 함께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험부터 7급 이상의 응시연령이 기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고 전산 직렬에서 관련 자격증 필수조건이 폐지되는 대신 가산 대상으로 전환되며 간호 및 지적 직류의 채용방식이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변경되고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 양육자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저작권자 © 퍼블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