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반기 나눠 채용, 상반기 원서접수 3월중 실시 최종합격자 8월 발표예정
- 올해부터 드론과 위성분석 분야 신설 채용
올해 해양경찰청 채용 계획이 공고되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19일 2024년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483명(경찰공무원 400, 일반직공무원 8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며 상반기 채용 원서접수는 3월 중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8월 발표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 분야는 ▲ 변호사 3명 ▲ 함정 요원 15명 ▲ 외국어(중어) 10명 ▲ 드론 5명 ▲ 해양 기상 2명 ▲ 해경 학과 15명 및 일반직 공무원은 ▲ 해양오염 방제 14명 ▲ 선박교통관제 38명 ▲ 방제정 16명 ▲ 위성분석 1명 ▲ 빅데이터 1명 등 총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 분야는 ▲ 경위 공채 20명 ▲ 순경 공채 94명 ▲ 함정 요원 94명 ▲구조 15명 ▲ 구급 15명 ▲ 특공 10명 ▲ 수사 17명 ▲ 의무경찰 26명 등 경찰공무원 30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험 일정 및 단계별 시험 장소 등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채용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니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길 바란다“며"공정하고 안전한 시험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드론과 위성분석 분야를 신설하여 채용하고, 헬기 조종사(경위 10명, 전문경력관 가군 8명) 분야는 2월 중 공고를 통해 신속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레저기구 분야 일반직공무원 5급(공업사무관) 1명은 인사혁신처 민간 경력 경쟁 채용을 통해 선발하고, 함정조리사 4명(8급 1명, 9급 3명)은 각 지방해양경찰청에서 별도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