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퓨처리스트 팀(PM김하은)이 ‘C.O.V.O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이사장 김재열)’과 함께 지난달 27일 인천 왕산 해수욕장에서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비치코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비치코밍은 해양쓰레기 정화작업과 더불어 폭죽 탄피, 수산부산물, 씨글라스 등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해양생태계 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9일 비치코밍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폭죽탄피, 수산부산물, 씨글라스의 수거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해변가에 투기 되어 있는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의 일반쓰레기를 중점으로 수거하였다.
이날 비치코밍에는 퓨처리스트 단원 4명, C.O.V.O. 단원 4명, 청년챔프단 단원 1명, 일반참여자 4명, 메타버스 인플루언서 장지승, 파쿠르 선수 김주성, 배우 겸 모델 변민서, 미스코리아 박고경 총 17명이 함께했다. 2시간 30분 간 왕산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투기된 쓰레기 101.4kg를 수거했다.
퓨처리스트 팀은 "이번 비치코밍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생활 속 해양생태계 보호를위한 실천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쓰레기의 수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해양생태계 보존에 대한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고, 그들로 하여금 일상 생활 속에서도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실천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고 본 캠페인의 의의를 알렸다.
또 "우리는 앞으로도 사람들의 인식개선 및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감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태계와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퓨처리스트 팀은 해양생태계 인식확장을 위해 인플루언서 민루찌와 함께 if상식퀴즈대회를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C.O.V.O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은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 스타, 인플루언서들의 모임으로 ‘도시의 쓰레기가 바다로 간다’, ‘이상한 플로깅’ 등 해양 청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