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 소속 6급 지방공무원 42명 참여

경기도 교육청이 6급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3일 남부청사 컨퍼런스홀에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소속 6급 지방공무원 42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 공무원의 역할과 6급 지방공무원의 미래인재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주요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교육, 현장중심 행정으로 지원' 을 주제로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 ▲학교 지원 행정 강화 ▲교육공동체 소통강화 ▲직렬 구분 없는 소통 중요, 공감적 리더십 발휘 당부 ▲자율․균형․미래를 기반으로 한 현장 지원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교육에 필요하다면 당당하게 임하고 교사와 공무원이라는 두 바퀴가 균형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역량개발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경기교육과 경기교육행정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경기도 율곡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장기연수로 올해는 42명의 연수생들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820시간의 연수를 받게 된다.
허정운 기자
alpredo7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