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은 여정호 순경, 국무총리상은 이주형 순경, 행안부 장관상은 정인석 순경 수상
[퍼블릭뉴스=허정운 기자]

신임 경찰 2278명이 8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일선에 배치된다.
중앙경찰학교는 지난 18일 오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과 신임경찰 졸업생 2,278명(남 1,711/여 567) 및 졸업생 가족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 제31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312기 신임 경찰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입교해 34주간의 실무교육 및 필수 교육훈련을 받고 전원 무사히 수료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안길상 순경(30세, 남)과 진혜인 순경(24세, 여)이 복무선서를 하였으며 대통령상은 여정호 순경(25세, 남), 국무총리상은 이주형 순경(28세, 남), 행안부 장관상은 정인석 순경(35세, 남)이 수상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언제 어디서든 초심을 잃지않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경찰학교는 1987년 개교, 지금까지 경찰의 97%를 배출한 신임 경찰의 요람이다.
허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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