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확보·주거 여건 개선 관련 주민 기대 높아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1일 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신동 가라뫼 지역에서 추진 중인 ‘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해 행신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행신동 주민, 시의회, 고양시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주민들은 질의응답시간에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며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에 따르면 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내 도로 폭 확장으로 보행 전용 인도 설치가 가능하게 되어 가람초등학교로 가는 통학로 안전성이 확보된다.
또한 도로 및 공원 등의 기반시설 공급이 가능해지며,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주택정비 사업의 사업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행신동 지역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비기반시설비 국비지원사업 공모를 할 수 있고, 국비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공원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시설 등 조성에 소요되는 국비를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민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 대다수는 아이들의 통학로가 생긴다는 소식이 반갑다 노후된 행신동 지역이 살기 좋게 바뀌면 좋겠다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용적률을 상향하는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가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 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관계자는 주민이 제안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 신속한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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