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소식] 김천시,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外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보건소는 ‘어르신 건강관리!! 혼자서도 같이도 잘해요’라는 표어로 코로나19 시대에 어르신 대면 건강관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발굴 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원가계산 직무교육 시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설계 및 계약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공사 및 용역과 물품 계약의 기준이 되는 예정가격의 개념 및 적절한 예정가격 산정 방법 등 원가계산 관련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 때 놓치기 쉬운 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담당 업무에 따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격이 다른 공사 부분과 용역․물품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부분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김인수 청렴감사실장은 “이번 기회에 건축, 전기, 통신 등 각 전문 분야 원가심사에 도움을 주고 계시는 우리 시 계약 원가심사 자문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의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업 원가계산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자체 직원교육뿐만 아니라 원가심사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직원들의 원가계산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앞으로도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퍼블릭뉴스=서종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