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보도계획입니다.

11일 화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31일 부패·공익신고자 35명에게 6억 3,000여만 원의 보상·포상금 등을 지급했습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익금액은 45억 5,0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화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13일 강원도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14일 충청북도 음성군 설성문화회관에서 소상공인과 주민의 고충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접수된 민원 발생량과 지역별·분야별·기관유형별 민원 현황을 발표합니다.

13일 목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3년을 맞아 204개 지자체 감사 업무 및 보조금 집행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재정 투명성 증진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간의 제도 운영 성과 및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66년 전 순직 군인으로 인정받았으나 당시 유족이 없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해 야산에 안치된 고인을 국가유공자로 등록해 예우할 것을 국가보훈처에 권고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유족이나 가족이 없는 순직자 등을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예우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5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14일 금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던 경력직 공무원 채용 면접 점수 시험을... 공무원 채용 면접시험 점수를 시험 운영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개하는 방안을 마련해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합니다.

국민권익위는 경력직 공무원 채용 면접시험 점수를 공개함으로써 응시생의 알권리를 증진하고 채용비리를 방지하는 한편, 탈락자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재기의 기회를 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세부 내용은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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