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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기자명 김남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카크랩·신우유비코스, 수직 주차용 차량 엘리베이터 사업 MOU

  • 입력 2022.11.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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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카크랩, 신우유비코스 수직주차용 차량 엘리베이터 사업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상호간에 업무협약(MOU) 체결
현대엘리베이터, 카크랩, 신우유비코스 수직주차용 차량 엘리베이터 사업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상호간에 업무협약(MOU) 체결

고급 주거용 건물에 차량용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카크랩시스템과 현대엘리베이터, 신우유비코스가 맞손을 잡았다.

23일 카크랩시스템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시공을 맡고 카크랩이 상표 및 특허를, 신우유비코스가 전기차 충전시스템 및 주차로봇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크랩 시스템은 주거지 차량용 엘리베이터에 차를 넣으면 자동으로 번호판을 인식해 각 세대의 주차 공간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이번 3사 협약을 통해 로봇 발레파킹 시스템과 자동호출 및 수직주차 제어기술, 시스템 고장시 민원처리에 신속대응 등의 고도화가 기대된다. 또 향후 주거상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기차 충전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의 터미널과 주차까지 가능한 복합시스템도 개발중이다. 

협약사들은 고급 주거에 적용되고 있는 세대내 주차 시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또한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시장의 충전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사들의 대표들은 “향후 주거미래는 상상도 못할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그 중에서 주거 서비스부분 및 주차공간은 새로운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이제는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주거공간을 적용하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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