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칼호텔, '마일리지 겨울 패키지'
- 롯데호텔 제주, 리워즈 회원전용 'Winter Sunset'
- 그랜드 조선 제주, 'WINTER DELIGHT'

제주 내 주요 호텔들이 잇단 겨울 패키지를 내놓으며 겨울 관광객을 잡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서귀포칼호텔은 '마일리지 겨울 패키지'를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예약이 가능해 항공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요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션뷰 객실과 함께 트윈 스테이크 세트, 사우나 이용권(2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우나는 지하 100미터 청정 암반수를 사용해 제주 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겨울 힐링을 즐길수 있는 '윈터 ・ 패밀리 윈터' 패키지를 출시했다. '윈터 패키지'는 한라산 전망의 스탠다드 객실 1박 기준으로 2인 조식 포함과 수영장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패밀리 윈터 패키지'는 제주의 한라산 전망이 포함된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기준으로, 3인 조식과 수영장 3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제주는 그림 같은 노을을 벗삼아 진정한 휴식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근한 제주도의 겨울'을 주제로 리워즈 회원전용 'Winter Sunset'을 마련했다.
히든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숲속 온수풀'을 테마로 잡았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온수풀에서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터 가든 패키지'를 내놓았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겨울 한정 패키지 상품인 'WINTER DELIGHT'를 준비해 SPECIAL GIFT조식 2인 이용권과 겨울 시즈널 칵테일 2잔, 그리고 연박 시 조선델리 이용권 제공과 그랜드 조선 센팅 아이템 증정을 특전으로 내걸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따뜻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난다. 힐링과 함께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 역시 제주를 찾게 되는 또 다른 이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