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명근 도의원, 평택직할세관 방문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지난 11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평택직할세관을 방문하여 장웅요 신임 세관장 및 세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명근 도의원은 새로 부임한 신임 장웅요 세관장의 부임 축하 인사와 함께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오명근 도의원은 서해권 물류허브를 구현하는 평택직할세관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평택시민의 바람을 전달하였으며 주요 사항으로 ▲관세 및 통관절차 ▲개선 방향 ▲직원의 처우개선 ▲주차장의 개발 등 평택시민과 이용자의 편의 제공에 많은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신임 장웅요 세관장도 본연의 차질 없는 업무 수행과 평택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세관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명근 의원, 평택 직할 세관 방문 정담회 가져 (출처 =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평택 직할 세관 방문 정담회 가져 (출처 = 경기도의회)

◆ 최경자 의원,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회장 최경자 의원, 더민주/의정부1) 지난 12경기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보고로 진행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자인 서경대학교 이근화 교수는 착수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정의 및 현황분석,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분석, 경기도내 사회서비스 제공형 및 혼합형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의 회장인 최경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경제·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 구조변화로 인하여 지역실정과 수요자 욕구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 공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연구용역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어 경기도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들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26일 계약체결로 약 3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은 경기분도가 도민에 미치는 영향 등 연구를 목적으로 2020720일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원은 경기도의원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최경자 경기도의원 (출처 = 경기도의회)
최경자 경기도의원 (출처 = 경기도의회)

◆ 유근식 의원, 미세플라스틱 배출 감소위한 작은실천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비닐류 등 1회용품 사용급증에 따라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미세플라스틱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속 작은 실천을 강조했다.

유근식 의원은 정기 간행물 우송 포장지를 비닐류에서 종이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한 소식을 알리며 평소 간행물의 포장지 비닐은 재활용되기보다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간행물 발행기관에 종이포장지 사용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우편물은 선도적 환경보호 차원에서 비닐이 아닌 종이봉투를 적극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경기도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생태계의 위협을 경고하는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기도의 적극적 관심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으며, 도내 지자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호소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포장과 배달이 급증하면서 1회용품 사용 빈도가 폭증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배출의 심각성이 더욱 대두되는 시기다면서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생활속 작은 노력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뤄선 안될 것이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지난 2월 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안」은 관련 상위법령 부존재와 정부의 구체적 정책 미수립을 이유로 심의되지 못하고 있다.

유근식 경기도의원 (출처 = 경기도의회)
유근식 경기도의원 (출처 = 경기도의회)

 

저작권자 © 퍼블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