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9일(오늘) 자 보도된 “서울시의회 이동시간 10분 줄이려고 1,200억 쓰나” 기사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는 입장을 밝혔다.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함께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서 “시의회 건립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이와 관련 시의회에서는 기본계획 여러 제시안 중 옛 미문화원 자리에 시의회 청사를 짓는 안을 의회구성원(의원,직원 등) 의견수렴을 통하여 시 집행기관에 전달했다.시의회 의견수렴안으로 건립 추진 시 사업비용은 약 1,200억 원으로 소요기간은 향후 7년 정도
2.27(화) 서울시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 중 김포공항 국제업무 노선 확대을 발표했다.서울시는, "서울에 위치한 도심공항의 국제기능 강화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논의의 시작 차원에서 제안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김포공항 국제업무 노선 확대를 위해서는 ‘김포공항의 국제선 전세 편 운영규정(국토교통부훈령)’의 개정이 필요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결정하는 사항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소음 등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
서울시 거주 중인 뇌병변 장애인 보호자가 장애인 가족과 함께 뇌병변 보호센터에 대한 서울시의 장기적인 입장과 계획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2일 서대문구에서 뇌병변 장애가 있는 10세 딸과 숨진 채 발견된 아버지 두 부녀를 추모하며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시작한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오세훈 서울시장, 복지정책실장을 대상으로 서울시 내 뇌병변 주간보호센터의 열악한 실태와 개선점, 서울시의 장기적인 노력을 촉구했다.뇌병변 장애는 뇌손상, 뇌졸중, 뇌출혈 등으로 인한 뇌 손상으로 발생한 외부
오세훈 시장은 26일(월) 15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콜롬비아 주요 지방정부 대표단과 만났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함께 딜리안 프란시스카 토로(Dilian Francisca Toro) 바예델카우카 주지사와 알레한드로 에데르(Alejandro Eder) 칼리 시장, 엘킨 우니(Elquin Uni) 레티시아 시장, 우고 케르겔렌(Hugo Kerguelen) 몬테리아 시장, 카를로스 피네도(Carlo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2월 23일 오전 8시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1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로서 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총 6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1부시장) 주재로 보건의료정책과, 재난안전정책과 등 유관부서, 25개 자치구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 및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서울
서울 쪽방촌서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집중 점검 대상서 빠져" 21일 자 MBC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숨진 노부부는 독거노인이 아닌 데다 숨진 할머니의 건강이 비교적 양호하다는 이유로 집중 점검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숨진 남편은 고령의 말기암 환자로 건강취약 특별보호대상이며, 쪽방 상담소의 집중 점검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었다.쪽방상담소에서 지정한 건강취약 특별보호대상(집중 점검 대상)은 고령자, 건강취약자, 장애인(거동불편자) 등으로, 97%가 1인(독거) 가구로 쪽방촌 주민들의 독거(혼자 사는지
서울시가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서울형 입원 생활비’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금액도 기존 하루 89,250원에서 91,480원으로 확대(연간 최대 128만 원, 14일)한다.또한, 신청 절차를 온라인 진행으로 간소화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는 질병과 부상으로 인한 입원 시 생계비 지원이 없는 노동 취약계층에게 건강권과 생활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누적 지원은 총 25,273건으로, 총 134억 7,100만 원의 생계비를 지급한 바 있다.특히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이 오는 토요일(2.24.)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액운을 쫓고 올 한 해 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24일 토요일 14시부터 19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 34길 28)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2024 남산골 세시울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대보름’은 예로부터 농경 생활에 중요한 세시풍속으로 한 해 풍년과 복을 기원하며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마시기, 더위 팔기와 함께 줄다리기, 다리밟기, 쥐불놀이 등을 즐겼다.‘2024 남산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화) 오전 11시 15분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5층 연습실을 방문했다.48년 만에 또 하나의 공공발레단으로 시민에게 선보이는 ‘서울시 발레단’ 창단을 축하한다.현재 국내에서는 공공발레단으로 국립발레단(1962년)과 광주시립발레단(1976년)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2024 시즌 무용수 5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발레단 영상 상영 ▴서울시장 인사말 ▴추진경과 및 '24년 공연 일정 소개 ▴안무가 인사말 ▴오디션 영상 상영 및 시즌무용수 소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일 ~ 20일(월, 화) 이틀 동안 성동공업고등학교 류덕희홀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88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본청)에서 주관하는 12시간 연수는 조사관에게 요구되는 공통 소양(법령・제도 등), 학생 및 학부모 면담 기법,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법 등의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연수 참가대상은 서울관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하여 위촉한 학폭전담 조사관 188명으로, 연수 이수 후 2024년 3월 2일(토)부터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직접 학교를 방문
서울시립과학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23일(금)~24일(토) 양일간 올해 첫 야간 개장하고 정월대보름 기획 프로그램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과학관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시립과학관 3층 옥상정원과 1층 계산기 앞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강사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에게 천체망원경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자유롭게 조작해 보거나 천체망원경으로 달 등의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던 질 높은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돌봄 체계를 통합·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저출산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돌입한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서울형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 교실에 더하여,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 크게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첫째,「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신청 자격 요건 중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거주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임에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타 시‧도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의 서울시 출생신고 요건은 유지된다이는, ‘출산 혜택’이 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 장벽을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서울에 거주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요건 때문에 출산 직전
서울시가 시공 능력 없는 부실 건설업체는 업계에서 퇴출시키고, 실력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여 시공 품질은 높이고 안전사고는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서울시는 그동안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온 부실 건설업체 조사를 올해부터는 하도액 1억 원 이상 ‘하도급 건설업체’까지 확대, 점검․단속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당초 6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던 조사도 올해부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지난해 시 발주 건설공사의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시범 단속한 결과, 점검한 10곳 중 2곳이 건
서울특별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대학과 공공도서관의 협력사업으로 『인생에 한 번쯤, 문화 다양성 2.0 강좌를 운영한다.『문화 다양성 2.0』은 국내 외국인의 비율이 5%를 넘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공감을 높이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으로 총 4강(1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문화 다양성 2.0』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지역인문학센터 똘레랑스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강사진은 한국외대 교수를 비롯해 관련 연구자들로 구성
서울여성공예센터는 2023년 12월 종료됨에 따라 16개 입주기업은 서울시로부터 퇴거 통보를 받았다.퇴거 통보를 받은 후 입주기업 및 센터직원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여성공예센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센터 사업 종료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더아리움’과 같이 갑작스럽게 사업이 종료되는 비합리적이고 독단적인 행정처리 방식의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단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는 2월 말 폐관을 앞둔 서울여성공예센터 “After Arium, 잊혀지면 안 되는 작은 것들 ”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개최됐다.본
황철규 의원은 2월 5일(월) 열린 제321회 정례회에서 이륜자동차 ‘배터리 교환스테이션’ 설치에 대해서는 특혜시비 의혹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회의에서, KT 공중전화사업 자회사인 ‘KT링커스’ 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의 이륜자동차 ‘배터리 교환스테이션’ 설치에 대해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는 만큼 설치를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KT 공중전화사업 자회사 ‘KT링커스’ 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서울에 약 2,000대 정도가
서울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우이신설연장선 기본계획을 2월 6일(화) 승인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이어졌던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되면서, 동북권~도심권 대중교통 편의뿐만 아니라 균형발전 등 다양한 효과가 전망된다.서울시는 2021년부터「우이신설연장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8월 대광위에 승인을 요청하였다.대광위는 도시철도법 제6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하고 2024년 2월 6일 기본계획을 승인하였다.우이신설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설 연휴 4일간(2월 9일 ~ 2월 12일)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설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01교이다.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 3)이 2일 서울특별시에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을 발의했다.철도지하화 필요성은 막대한 비용 부담과 기존 철도건설 사업체계로는 추진이 어려워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으나, 지난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상지역 부동산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철도 지하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철도지하화 사업에 힘을 실어줄 돌파구가 마련 됐다.이번에 발의된 「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