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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만건 기자

[장성군 소식] 장성군, 현장 기술지원…보리, 밀 등 ‘맥류’ 안정생산 도모

  • 입력 2022.11.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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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적기 맞춰 종자소독, 월동관리 방법 등 중점 지도

장성군이 보리, 쌀보리, 밀 등 맥류 파종시기를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장성군]
장성군이 보리, 쌀보리, 밀 등 맥류 파종시기를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보리, 밀 등 맥류 파종시기를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 맥류 파종 적기는 10월 25일에서 11월 10일 사이다. 기후 변화로 벼 수확시기가 지연되면서 파종 시기가 예년보다 7일 이상 늦어졌다.

장성군은 파종기간 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맥류 파종 적기 안내 ▲파종량 준수(10헥타르 당 16~20kg) ▲종자 소독 ▲월동관리 방법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겨울철 토양 수분 확보를 위한 ▲배수작업 및 흙넣기 ▲답압(씨를 뿌린 뒤 밟아주는 작업) ▲제초 등도 강조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정부의 밀 생산 장려정책에 따라 올해 파종면적이 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적기 파종과 종자 소독 등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맥류 안정 생산을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11월 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접수

총 1052필지…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장성군청 전경 [사진=장성군]
장성군청 전경 [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상반기 합병, 분할, 지목 변경, 신규 등록전환 등이 이루어진 토지에 대해 이달 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총 1052필지로, 올해 7월 1일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기준이다.

지가 확인은 인터넷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먼저 장성군청 누리집에 접속한 다음 화면 우측 상단 별 표시 ‘즐겨찾는 메뉴’를 연다. 목록 중간지점 개별공시지가를 클릭하면 화면에 검색창이 나타난다. 양식에 주소와 필지를 입력하면 바로 지가를 알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지가 열람창 하단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식을 작성하고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서는 군청 민원봉사과, 행정복지센터에도 구비되어 있다.

접수된 의견은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가 가격 적정성을 다시 살펴본다. 재감정을 통해 조정된 지가는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23일 이전에 개별 통지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군민의 소중한 재산인 토지가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 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청년단체 활동 지원 나선다

11일까지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참여 단체 모집

전남 장성군이 오는 11일까지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청년 단체를 모집한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공동체의 활동 기반 조성과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권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5명 이상이 포함된 팀‧단체‧법인으로 전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이어야 참여 가능하다.

단 일회성 행사, 단순 친목, 영리 목적의 모임, 특정 종교 및 정당 관련 단체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중앙부처,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유사 지원사업 참여 단체도 해당되지 않는다.

참여 신청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11일까지 장성군청 일자리경제실 인구정책대응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발송하면 된다. 우편 제출 시 11일자 소인까지 인정된다. 총 5개 공동체를 선발하며, 결과는 이달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사업 기간인 내년 3월까지 총 650만 원 상당이 지원된다. 전문가 컨설팅 등 과제 수행을 위한 지원과 타 지역 교류‧협력 등 네트워크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활동이 우수한 단체는 내년 지원사업에도 연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선한 뜻을 지닌 청년 단체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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