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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령의 더 셀렉션
  • 기자명 김이령 칼럼니스트

[칼럼] 리더십 & 팔로워십

  • 입력 2022.09.13 08:10
  • 댓글 0

지도자는 직업이 아니다. [ 김이령의 더 셀렉션 ]

국내 1호 시니어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 김이령

 

지도자는 

십자가를 대신 지는 것이지, 

직업이 아니다.

리더십의 3가지 조건 

 진정한 지도자는 목표지향이 아닌, 관계지향일 때 구성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다. 리더십은 한 사람이 타인들의 지지를 얻어 사회에 영향력을 쌓아 가는 기술이라 정의하고 있다. 공동의 구성원들을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며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이 지도성이며 리더십이다. 상사가 부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이 리더십이라면. 건강한 부하는 상사가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유도하고 지원해야 하며 상사에 대한 동의뿐 아니라 건전한 비판도 함께 해야 하는게 팔로워십이다. 지도력은 조직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인 지도력은 조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일찍이 마키아벨리는 지도자가 성공하려면 반드시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도자는 기회를 인식하고 포착할 수 있으며 상대보다 생각이 앞서야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도자는 미래 환경의 변화를 어떻게 전망하고 진단하며 적합시켜 갈 것인지 판단하는 선견력과 조직이 지니고 있는 전통과 문화를 거스르지 않게끔 뒤를 다독이는 능력, 출현 가능할 만한 충격들을 해석할 수 있는 세계관, 총체적인 그림을 적절하게 펼쳐 보는 해안과 인식 능력, 새로운 경쟁자로 부터 야기될 수 있는 반응들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주변을 파악하는 능력,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수립된 방향들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재수립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 밖에도 지도자는 전망을 제시할 적절한 시기와 인상의 단순성과 복잡성, 과거에서 연속되는 신뢰성 . 조직에 미칠 수 있는 드러나지 않은, 숨은 부분까지도 파악하여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리더의 유형은 권위형, 민주형, 자유방임형 등으로 구분되며, 리더십의 이론은 자질론에서 시작해서 행동유형론을 거쳐 상황론으로 발전해 왔다.

리더십의 3가지 조건  

하나,

조직이 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비젼을 

제시하여야 한다.

 

둘,

조직 구성원으로 부터 

인간적인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셋,

구성원의 열성과 행동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리더십의 유형

권위적 리더십

 

 일반화된 유형중 첫 번째 권위적 리더십은 리피드와 화이트가 분류한 3가지 유형의 리더십인 권위적, 민주적, 자유방임적 리더십 중 하나로서 가장 고전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도자가 조직의 의사나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고 구성원들이 일방적으로 따라오게 하는 유형이다. 권위적 리더는 공식적인 직위의 권력에 의존하고 주어진 과업의 수행에 높은 가치를 두는 반면 구성원의 욕구나 관계는 무시한다.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작업의 양에 비해 질이 낮으며, 의견교환이 적어 공동체 의식이 약해진다. 권위적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은 국가라는 조직이 전쟁이나 경제 공황과 같은 일대 위기에 직면하게 된 상황이나 아직 권위적 생활양식이 지배하고 있는 전통사회에 있어서는 효율적이다. 그러나 권위적 리더십의 단점은 리더십을 갖는 지도자는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자기의 의견과 다른 것은 전혀 수용하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리더십 상태에서는 조직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발휘하기가 힘들어지고 적극적으로 의사 결정에 참여 할 수 없기 때문에 지도자에게 인정받을 기회가 적어 지도자의 신임을 받기위해 지도자에게 은밀한 접근을 할 수 밖에 없어진다. 그로 인해 조직 구성원들 간 불신감과 적대감이 조장 될 수 있으며 현대사회와 같이 변화의 속도가 빠른 조직에서는 효과적인 리더십이 될 수 없다. 

민주적 리더십

 민주적 리더십은 지도자가 조직 구성원들을 의사결정에 참여시키는 리더십의 유형으로 리피드와 화이트가 분류한 리더십의 중간 형태이다.

자유방임적 리더십

 자유방임적 리더십은 지도자가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을 이끌지 않고 조직 구성원들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위임해 버리는 리더십 유형이다. 리피트와 화이트가 분류한 3가지 리더십 유형 중 하나로 권위적 리더십과 정반대되는 개념이다. 자유방임적 리더십은 권위적 리더십의 정 반대 성향을 보이는 리더십으로 조직의 구성원들에 대한 통제를 최소화하여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맡긴다. 이는 구성원들이 자유로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할 수 있으나 조직 구성원에 대한 통제가 엄격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리더의 지시나 명령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조직 구성원의 역량이 낮을 때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제시한다. 

 

리더십의 종류

거래성 리더십

 지도자가 부하에게 일정한 거래 조건을 제시하여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의 지도력이다.

 

카리스마 리더십

 지도자가 가지는 인간다운 매력, 외모, 분위기 등을 이용하여 부하를 복종시키는 방법으로 통솔하는 지도력이다.

 

변혁형 리더십

체제나 질서를 다른 방향으로 통솔하고 개혁을 지향하는 형태의 지도력이다. 어떠한 행동을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하듯이 권력을 철저히 사용하는 변혁적 성격을 띤 지도력을 말한다.

 

심리적 측면 -

심리학적 측면의 지도력은 어떤 집단이 목적을 달성하려는 활동에 영향을 주는 과정으로 집단의 지도자가 발휘하는 영향력을 말한다. 심리학적 측면에서 지도력을 주제로한 연구중에  '특성 접근법'이라하여 우수한 통솔자는 일반인 보다 우수한 자질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접근 방법이다.

'특성 접근법'의 연구를 보면 지능과 소양, 책임감과 참가성등 지위에 따라 이루어 진다. 

'행동 접근법'은 통솔자의 행동에 주목하는 연구로 지도자를 권위형, 민주형, 방임형의 세 종류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우수한 지도력은 

두 종류를 

혼합 했다고 규명하고 있다.

상대 개념

지도력의 상대개념으로는 팔로워십(followership)이 있다.

팔로워십은 조직이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도력뿐만 아니라 리더를 뒷받침하는 부하나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변혁적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의 용어는 경제, 정치, 사회 일반에 널리 퍼져있을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의를 규정할 수 없다고 한다.

리더십의 개념은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리더의 개인적인 특성, 리더와 부하의 상호작용 형태, 리더의 행동, 특정 직위에서 부여된 권한, 역할관계, 과업목표에 대한 영향력과 조직문화를 통하여 정의하였다.

1980년대 후 부터 경제 및 조직환경, 산업구조의 급속한 변화와 국제화에 따른 무한경쟁등의 리더십 이론은 생명력이 떨어졌고, 리더십이론 보다는 더욱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변혁적 리더십이 탄생한 것이다.

여러 학자들의 정의에 의하면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은 대부분 강한 내적 가치관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부하들이 그들 자신의 이익보다는 먼저 조직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도록 만드는데 뛰어난 자질을 보인다고 한다. 그러한 리더는 구성원들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수행할 수 있도록  롤모델을 보여주며, 매력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구성원들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무를 열심히 하도록 자극받게 해 준다고 한다.

[ 글의 내용 발췌 - 위키백과 ]

인간 공동체의 수단은 말과 소통이다. 

말을 통해 소통이 불가능해 진다면  

조직은 실종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말과 소통은 인간 공동체를 작동하게 하는

필수적 요소이며,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지도자의 참 모습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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