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충청/세종
  • 기자명 성범모 기자

【성공예감】충북교육청, 창의융합인재 성장 지원 적극 나선다

  • 입력 2022.07.06 08:18
  • 댓글 0

미래 이끌어갈 영재교육 진행

충북교육청 청사 (사진=중부광역신문 제공)
충북교육청 청사 (사진=중부광역신문 제공)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잠재력을 계발하고,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생의 영재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충북교육청 영재교육기관은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학, 과학, 융합, 발명, 영어, 정보, 인문사회(독서논술), 음악, 무용, 미술, 체육, 기능, 연극 등 총 13개 분야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 탐구역량 계발을 목표로 10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 교육문화원, 국제교육원), 충북예술고, 청주교육대학교와 KAIST 충북사이버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영재학급은 영재발굴과 창의성 계발을 목표로 모집 단위에 따라 꿈나무(초 9교, 9학급), 지역공동(초·중·고 20교, 32학급), 거점형(초 10교, 10학급) 총 51학급으로 운영 중이다.

여기에 영재교육기관에서는 12월까지 100시간 이상 영재교육 수업이 운영된다.

또, 영재교육은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AI, 발명, 융합, 예술, 인문사회 등 부문에 ▲주제중심 공동탐구 프로젝트 ▲여름집중교육 ▲프로젝트 학습 연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미래 리더 양성 ▲현장체험활동 ▲학부모 공개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영재교육기관은 12월에 영재교육 운영 자체평가표로 영재 프로그램의 내용을 점검·환류하고 영재성 발달기록부를 영재교육 대상자 학교로 보낼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