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11개 읍·면의 복지서비스가 적절하게 운영 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해 군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충북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 추진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의 이행 여부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읍·면간 업무역량 강화 및 성과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6년 복지체감도 제고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읍·면 중심의 복지 전달 체계 개편을 추진했으며, 2019년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담팀 기본형(6개소)과 농어촌특성화형(5개소)를 전 읍·면으로 확대해 복지 전달 체계 개편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