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이미지진흥협회(회장 김이령)가 지난 21일 오후,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더 프리스타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한국시니어이미지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전용기, 한국사회공헌협회,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한국교육나눔회,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또한 필드키친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이 시니어세대의 삶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시니어들은 10분간 ‘이겨내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을 발표하고 청년들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를 돕고 부정적인 시니어의 이미지 변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 참석에는 김이령 한국시니어이미지진흥협회 회장,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 김지현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회장, 신동규 한국교육나눔회 회장, 정용환 김포든든한내과 원장 등이 함께했다.
연사에는 박영신 한국시니어이미지진흥협회 이사, 조영관 도전한국인 대표, 김왕식 김왕식언어논술연구소 대표, 최정원(유튜브 허준할매), 이인선 의용소방대장, 강규원 필드키친 대표로 구성됐다.
21일 행사는 김이령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심사위원 위촉 후 연사들의 강연이 실시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청년심사단의 심사로 마무리됐다.
청년심사단의 심사 결과 최정원(유튜브 허준할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시니어 연사들은 리스타트 아너로 선정됐다.
김이령 회장은 이날 “첫 더프리스타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시니어들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 측에 따르면 더프리스타트는 주기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