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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성범모 기자

【이슈집중】 이재영 ,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 표심 공약 속속

  • 입력 2022.05.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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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군사 도시', '5만 집약도시로 증평 도약’ 등 핵심 공약 줄줄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가 “5만 집약도시로 증평을 도약시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핵심공약을 내놓았다. (사진=이재영 군수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가 “5만 집약도시로 증평을 도약시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핵심공약을 내놓았다. (사진=이재영 군수 선거캠프 제공)

“5만 집약도시로 증평을 도약시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영(58) 증평군수 후보는 지난 16일부터 5호 공약 ‘매월 급여의 10% 기부, 촘촘한 복지 실현’을 발표한 이후 18일 6호 공약‘고맙습니다 군인(Thank you Soldier)’를 발표하면서, 증평의 ‘오랜 군사도시 증평 ’ 브랜드를 ‘ 명품의 평화도시 증평 ’브랜드로 혁신해 군인과 군인 가족의 삶에 자긍심을 주면서 “지역 소상공인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전략적 공약을 잇따라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 후보는 군부대 관련, 공약을 준비하기에 앞서 “중사로 진급한 후에는 군인 아파트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신혼살림을 차리게 돼 같이 생활할 수 있었다. 좁은 평수, 낡고 허름한 아파트, 버스도 잘 다니지 않는 곳이었지만 그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한편의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가족 생활수기를 보면서 “증평 평화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2개 영역 9개의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재영 군수 후보는 “우선 ‘증평 음악․문화 축제’ 영역에서 대한민국 ‘전군(全軍) 군악대 축제’를 개최해 증평을 ‘핀란드의 하미나’ 같은 한국 제일의 군사음악축제도시로 육성하겠다”며“증평지역의 주민․음악가․무용가 등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증평들노래축제와 모내기노래 등 증평구전민요와 춤을 현대화하고, 군악대 축제와 함께 공연하여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증평 기념품으로 만들어 세상과의 소통을 강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후보는 “현재 증평 군인과 군인 가족 및 관계자 인구는 2000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로 인해 중앙정부로부터 교부 받은 보통교부세는 해마다 20억 정도에 달한다”라며“군부대, 군인가족, 재향군인회, 상인회 등 관련 주민들과 협의를 거친 후 ‘호국․보훈의 증평’  영역에서 고맙습니다 '호국보훈기금’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이 후보는 ‘민․군․관․학이 함께하는 차세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증평지역의 모든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겠다“며“군인가족의 행복한 증평생활을 위한 다양한 군인가족 지원 프로그램 시행, 방문객이 숙박할 공간이 없어 청주로 나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년의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창업 육성․지원 및 기존 시설 개선 지원,  ‘다양한 평화군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해 체험관광객을 증가시키면서 증평읍내, 엠듀팜, 좌구산의 먹거리, 놀거리 등과 결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 군수 후보는 “제대군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일자리 마련 등 제대군인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여 공약했다.

실례로 더불어민주당 예비역 대령 박 모 이재영 증평군수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은 “지역 주민 한 사람으로 4월 말 현재 도안면 인구는 1,814명이고 군부대 관련 인원은 2000명 정도이기 때문에  "37사단을 청안면으로 이전하는 것은 젊은 도안면을 괴산으로 주는 것과 같다.  군부대와 군인가족들이 학원․슈퍼마켓․음식점․시장 등 증평 소상공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커서 군부대 이전은 소상공인 경제를 살릴 대책이 먼저 마련한 후 언급돼야 할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대책도 없이 군부대를 이전하고 그 위치에 투자유치를 하겠다는 발상은 증평의 실정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허구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이전하더라도 장기간의 협의 과정이 먼저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는 “준비 없는 군부대 이전과 그 부지에 투자유치를 주장하기보다 전군 군악대 축제를 유치하는 등 증평을 명품의 군사도시로 육성하면서 서로 상생하고, 증평에 2만 신도시를 건설과 함께 청주공항에 연결될 수도권 전철을 증평 도안에 유치하여,  5만 집약도시로 증평을 도약시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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