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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허영훈 문화부장

울산 첫 국제 아트페어, 오늘부터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

  • 입력 2021.12.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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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기, 박서보, 얀 칼럽, 데이비드 호크니 등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 전시
- 팝아티스트 낸시랭 작가 초대전도 열려

지난 9일 개최된 2021 울산국제아트페어 VIP 및 프레스 프리뷰 현장(사진=허영훈 기자)
2021 울산국제아트페어 VIP 및 프레스 프리뷰 현장(사진=허영훈 기자)

2021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어제(9일) 오후 VIP 및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늘 오전 11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3일 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 80여 개 갤러리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유명 작가 400여 명의 1500여 작품이 전시되었다. 

2021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전시 중인 얀 칼럽의 Light Blue Ameba  2020(사진=레지나 갤러리)
2021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전시 중인 얀 칼럽의 Light Blue Ameba  2020(사진=레지나 갤러리)

김창열, 김환기, 박서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와 얀 칼럽, 데이비드 호크니, 야요이 쿠사마 등 주목받는 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는 NFT(대체불가토큰) 작품 특별전과 울산신진작가공모전, 일상의 조각전,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유명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전시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있다.(사진=허영훈 기자)
유명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전시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있다.(사진=허영훈 기자)

한편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유명 팝아티스트 낸시랭 초대전과 함께 울산 출신 아이돌 가수 유라 등 연예인 특별전도 선보인다.

민간 기업 주관으로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국제 아트페어가 지속적인 성장과 관심을 이끌어 낼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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