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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기자명 석진영 기자

한국사회공헌협회,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X청년’ 첫 합동 봉사활동 실시...지원대상은 청소년

  • 입력 2021.11.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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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와 청년이 중심이 되는 KSCV(Korea Social Communication Voluntter Corps)의 첫 사회공헌 활동
- 인플루언서와 청년이 직접 돕는 청소년 먹거리 지원 캠페인, ‘소외계층 먹거리 나루터 캠페인’
- 인플루언서(유튜버, BJ, 크리에이터, 틱톡커, 스트리머) 다수 참여
- 한국사회공헌협회 주관ㆍ주최, 농업법인 나루터 공식후원, 동방명주ㆍ퍼블릭뉴스 후원

소외계층 먹거리 나루터 캠페인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소외계층 먹거리 나루터 캠페인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오는 4일 14시부터 동방명주에서 ‘인플루언서X청년’ 첫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본 행사는 세계 최초로 인플루언서(유튜버, BJ, 크리에이터, 틱톡커, 스트리머)와 청년들이 합동하여 직접 청소년 먹거리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김장 담구기’로 캠페인 명은 ‘소외계층 먹거리 나루터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관하고 협회 내 사회공헌청년위원회가 주최한다. 농업법인 나루터가 공식후원하고 동방명주와 퍼블릭뉴스가 후원한다.

4일 캠페인은 이는 지난 6월에 발족한 KSCV(Korea Social Communication Volunteer Corps)의 첫 활동이다. KSCV는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와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협회 내 사회공헌청년위원회 산하 조직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80명의 청년들과 20명의 인플루언서가 직접 김장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후 만들어진 김치는 인플루언서(유튜버, BJ, 크리에이터, 틱톡커, 스트리머)와 청년들을 통해 직접 보육원과 보호종료 아동에게 전달된다. 

행사에 앞서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은 “일부 인플루언서들의 반사회적인 행위들이 그들에 대한 좋지 않는 이미지를 만들었다”라며 “반면에 대중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선행에 앞장서는 인플루언서들의 사례가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인플루언서와 청년들이 힘을 합쳐 더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활동이다”라며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인 'ISR(influencer Social Responsibility)’ 문화 확산과 세대 간의 새로운 상생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활동 취지에 대해 밝혔다.

ISR(influencer Social Responsibility)은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며, 국도형 회장이 탄생시킨 이론이다.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은 셀럽으로서 성장함에 있어 대중에게 받은 가치와 사랑을 자신의 미디어를 통해 건전하게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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