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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성현 기자

영진사이버대, 10년 연속 '교육부 국고지원 사업' 선정 쾌거

  • 입력 2021.07.0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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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본관 전경(사진=영진전문대학)

대구영진사이버대학교가 2021년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가 주관하는 사이버대학 국고지원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올렸다.

교육부 및 KERIS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원격대학(원)에서 심화형 융합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미래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DNA(Data-Network-AI) 인재 양성의 기반을 조성한다.

2021년 DNA 융합 단기 교육과정 개발사업’은 DNA(Data-Network-AI) 분야 중 D(Data) 융합 및 N(Network) 융합의 2개 교육과정과 8종 교육콘텐츠를 신규 개발한다.

지난해 기 개발한 AI융합 교육과정(27종 교육콘텐츠)과 연계해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종사자, AI분야 종사자 등에 맞춤형 단기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조사한 ‘2020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과 대비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화 수준은 72.7%로 전년(69.9%) 대비 2.8% 개선돼 디지털정보격차가 꾸준히 완화되는 추세이나 여전히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는 데이터융합 교육과정을 맡아 디지털 소외계층 맞춤형 빅데이터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기술교육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전문교육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관련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미래 비전을 가진 예비 기술자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다년간의 교육부 국고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사업 수행능력이 탁월한 대학”이라며 “이번 국고사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에 대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빅데이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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