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다음 달 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정숙 전문의, 연세 서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박인석 전문의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카카오 TV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지난 7일부터 15일간 전화 접수와 QR코드로 이루어진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부모님들이 현재 양육 중인 아이의 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미래를 고민하는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지혜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