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유병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중증화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센터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 8일에는 연산동을 방문해 진행했고 연중 계속된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진단검사를
전남 목포시는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무인운송수단, 빅테이터 등 4차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목포시이거나 선정 후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를 목포시로 전입 가능한 4차산업 관련 분야의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 예비 및 3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가이다.시는 선발된 청년 창업가를 대
전남 목포시가 오는 10월부터 11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목포시는 1897년 개항 이후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기본방침을 토대로 ‘전 시민과 함께 양
전남 목포시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불상사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증대를 위해 도로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을 추진해가고 있다.목포시는 교량·육교·터널 등 도로시설물의 생활 위험요인과 불편을 제거하기 위해 보수·보강을 펼치는 한편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용역을 실시하고 있다.주요 도로시설물은 교량 44개소, 육교 11개소, 터널 3개소 등 63개소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3종 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박홍률 목포시장이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특단의 경영개선 사업계획 제시 등 경영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천연가스비 미납금을 지원해달라는 태원여객·유진운수의 요구를 거부했다.박 시장은 태원여객·유진운수 노조 파업 16일째인 2일 시내버스 정상 운영을 위한 과정과 입장을 밝히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도 발표했다.박 시장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시내버스 정상 운영을 위해 ‘시내버스 정상화 공동협의체’를 구성·가동해 10월 27일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협의체에서 대표자들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함
전남 목포시가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관광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목포시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같은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3개반 27명으로 구성한 점검단을 운영했다.점검단은 갓바위, 평화광장,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해상데크, 유달유원지, 근대역사 1·2관, 보리마당·시화골목, 유달산 일원 등 주요관광지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주변의 위해 요소도 면밀히 살폈다.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태가 양호한 가운데 시는 경미한 사항은 조속히 보수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급경사와
전남 목포시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지원한다.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목포시에 주소로 둔 사망자는 20대 여성 2명이다.목포시는 간부공무원 등이 사망자가 안치된 광주와 부산 소재 장례식장에 각각 방문해 조화를 전달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목포시는 공무원들을 각각 2명씩 배치해 지원하는 한편 장례비와 생활안정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목포시는 목포 소재 장례식장에 안치된 타지역 주소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2명도 배치했다.목포시, 문화예술행사 잠정 연기·취소국가애도기간에 따라 공연 자제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목포대양산단(주)가 청산 절차에 앞서 해산했다.지난 2012년 대양산단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설립된 목포대양산단(주)는 올해 4월 분양계약 업무를 마무리하고 대출금 만기 상환 등 법인 목적을 최종 달성했다.이에 목포대양산단(주)는 지난 25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해산결의 및 청산인 선임안’을 의결했다. 법인 해산으로 상법 제531조에 따라 법인 청산인에 최창호 전)대표이사를 선임했다.목포대양산단(주)는 앞으로 2개월 동안 법인 해산 사실을 신문과 법인
전남 목포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거주 개별 관광객에게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관광객은 이벤트 참여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신청은 숙박업소에 유선 예약 후 여행 5일 전까지 목포시 관광과에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되고, 이후 선정여부가 통보된다. 이어 숙박업소 이용 시 필요서류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
전남 목포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6일 통합공공임대주택과 공공편익시설(어울림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공동협약사업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주거안정과 지역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임대주택과 공공편익시설(어울림플랫폼)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 60세대를 공급한다.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목포시(사업부지 확보, 행정업무 지원)와 LH(시공· 공사감독 등 건설 관련 업
전남 목포시가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목포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 2023년도 신규시책과 역점사업, 공약사항 등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구체화하는 신규시책 65건, 공약사업 150건, 역점 현안사업 200건 등 총 415건에 대한 보고와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정착을 위한 시책으로는 ▲목포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목포 공공임대형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일자리종합센터 개설 ▲목포형 4차산업을 활용한 관광·수산
용해지구에 건립된 복합문화시설 ‘목포어울림도서관’이 개관한다.목포시는 목포어울림도서관의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25일부터 오는 30일 오전 9시~오후 6시 시범 운영한 뒤 오는 31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찾아가는 마술체험’이 펼쳐진다.목포어울림도서관은 목포시 용해지구로 31에 위치한 연면적 4,424㎡ 규모로 1층은 북카페·문화교실·다목적실, 2층은 어린이자료실·장난감도서관·동아리실·시청각실, 3층은 일반자료실·멀티미디어실로 각각 구성됐다.목포어울림도서관은 1만7천여권의 장서와 DVD 등 다양한 자료
전남 목포시가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지난 18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태원여객, 유진운수 노조의 시내파업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24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박 시장은 “시내버스 2개 노선 비상수송차량 20여대 투입, 택시부제 전면 해제, 공무원 카풀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부족다하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관광 성수기와 수학여행 등으로
전남 목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목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년 목포일주일살기 시즌2’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회차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 목포일주일살기는 수도권, 영동,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50개팀 97명이 참여한 가운데 8~10월 4차례에 걸쳐 문학과 예술, 스포츠, 감성, 음악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4회차인 ‘뮤직플레이 in 목포’는 목포뮤직플레이 기간에 진행돼 음악축제를 즐겼고 회차별로 갈치낚시체험과 요트체험 등이 운영돼 목포 관광의 매력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 목포시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 중인 비상수송차량을 주말에도 운영한다.목포시는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조가 지난 18일 새벽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관공서, 교회 등에서 버스 20대를 임차해 1번과 9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주말에도 운행하는데 다만 교회 차량은 임차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토·일요일은 불가피하게 12대만 투입해 오전 7~12시까지만 운행한다. 배차 간격도 1번은 40분(기존 20분), 9번은 80분(기존 40분)으로 조정한다.목포시는 군부대 협조로 2대를
전남 목포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 부문 중소도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평가는 크게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지표에 대해 실시하는데 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
박홍률 목포시장이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조에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시내버스 노조가 18일 새벽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박 시장은 18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하고 “노조와 사측 모두 한시라도 빨리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양보와 고통분담의 지혜를 발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재정자립도 17.44%라는 열악한 시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태원·유진 버스 노동자 체불임금 14억원 등 그동안 적자문제 해결에 필요한 재정지원금 30억원을 지난
전남 목포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목포항구축제’를 개최한다.축제 개막일인 1일차(14일)에는 항구무대에서 진행되는 앙상블 버스킹공연 파시경매, 밴드공연, 등 진행되며 파시무대에서는 극단 ‘갯돌’의 마당극, 파시경매 등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전과 달라진 점은 올해 목포역에서 ‘출발하는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로 기존 ‘풍어파시 길놀이’의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청년이 찾는, 큰목포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길거리 퍼레이드로 구성됐다.또한, 축제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파시불꽃쇼가 목포항과 삼
수돗물이 목포시 섬 지역 전역에 공급된다.목포시는 13일 외달도 선착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외달도에 수돗물이 공급되면서 목포시 섬 지역 600여명의 주민(305세대)이 겪어온 식수난이 해소됐다.박홍률 시장은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해온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마침내 전부다 해소돼 기쁘다”면서 “수도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섬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식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섬 지역의 수돗물 공급은 시의 ‘도서지역 상수도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국체전 개최의 차질없는 준비와 신안군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박 시장은 12일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 지방이 소멸 위기에 처해있고, 생존을 위한 지방도시의 경쟁도 치열하다”면서 “절박함과 간절함을 갖고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80건 6,586억원 반영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 개최 ▲공약의 효과적 이행 준비 ▲현안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조직 정비 ▲소통을 통한 시정 공감대 확대 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