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부문 AI 활용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확산하고자 초거대 AI 활용 지원규모를 지난해 20억 원에서 올해 11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행정효율화와 현안해결 등 분야별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집중지원하는 등 공공부문의 AI 도입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생활과 밀접하거나 체감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가치를 국가 전반에 적용·확산해 기존 제도를 개선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도모할 방침이다.
청년의 고민은 깊다. 대학생, 사회 초년생,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청년층이 갖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은 취업, 내집마련, 결혼, 출산 등 삶의 주요한 선택지에 놓여있다. 이런 선택을 하나, 둘, 셋 포기하는 청년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N포세대’로 불리우고 있다.특히 지난 몇년 간 지속된 팬데믹 기간은 청년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더욱 어렵게 했다. 기업의 채용 규모 축소, 고금리, 위험자산 투자 급증 등으로 청년들이 바라보는 미래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져갔다.이에 13개 정부부처는 지난 7일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생활 밀착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9일 해군군수사령부(사령관 안상민 소장)와 상호 발전 및 해군군수사령부에 납품하는 중소방산업체의 성장지원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해군군수사령부에 납품하는 중소방산업체가 원활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고, 해군군수사령부 장병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연수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군군수사령부는 중소방산업체에게 선급금을 집행함으로써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고, 전역 간부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취업포털사이트인 'i-O
안녕하십니까? KDI의 한요셉입니다. 오늘 발표할 내용은 중장년층 고용 불안정성과 그 극복을 위한 노동시장 회복 방안입니다. 중장년층 고용 불안정은 우리에게는 매우 익숙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국제적 시각에서 바라보면 다를 수가 있는데요. 오늘 이 포커스에서는 우리나라의 중장년 고용 불안정이 당연한지, 왜 그런지, 그리고 이것을 바꿔야 하는지, 무엇을 바꿔야 되는지, 이러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는 먼저 한국과 미국의 상황을 생애주기별로 살펴보는데요. 여기서 미국에 주목하는 이유는, 물론 미국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과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23년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A등급을 받은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프로그램 우선 선정 대상 기관으로 지난해 대비 총 100명 이상의 인원을 추가 배정받아 올해 2024년도 총 15회에 걸쳐 32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대학교재학생, 구직단념청년, 특성화고교생, 청년장병, 미취업청년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전반적인 고용 상황 개선에도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취업준비 청년,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을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고용 개선세가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 태스크포스(TF)’에서 “지난 13일 발표된 2월 고용동향에서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모두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경제
청년들의 최대 고민은 취업이다. 그냥 취업이 아닌 ‘좋은 일자리’ 취업이다. 여러개의 자격증이 있거나 어학 성적이 높으면 경쟁력이 됐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화려한 스펙보다는 실무경험까지 갖춘 이들을 선호하는 추세다. 사회초년생들이 직장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서다.정부가 청년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국가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제도 등을 도입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뛰어난 대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24일까지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비수도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37명의 청년에게 약 4억 1천만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있다.올해는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
"지난해 국내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통한 948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질의 기업 유치를 위한 도안2테크노밸리,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충북 증평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
고용노동부 2월 3주 주간 홍보계획 설명드리겠습니다. 브리핑입니다. 오늘 11시에 고용행정통계로 본 2024년 1월 노동시장 동향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10시에 장관은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내일, 14일 14시에는 항공우주제조업 원·하청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에 참석하여 공동선언문 서약식까지 공개될 예정입니다. 차관은 내일, 2월 14일 08시에 비상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2월 16일 금요일에 범정부 일자리 T/F 회의 및 차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2월 14일 수요일입니다. '청년 여러
이번 달부터 청년 9639명에게 자신감 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고용노동부는 8일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이달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한다.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다양화 등
대구광역시는 1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美 실리콘밸리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 대표이사 김삼정)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기업으로, 한국(성남),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지난해 말 유니쿼화이는 대구에 신규법인 아이디어스투실리콘(I2S)을 설립했으며, 대구시청 산격청사
#채무자 A씨는 금융채무 3000만 원과 통신채무 100만 원을 보유하던 중 실직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통해 금융채무 조정을 지원 받았다. 그러나 소득 부족으로 통신채무는 미납이 지속됐다. 직장을 구하기 위해 휴대폰이 필요해 채무를 정리해야 했고 이를 위해 대부업체를 통해 200만 원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채무자 B씨는 금융채무 4000만 원이 연체돼 아르바이트를 하며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받고 있지만 통신채무 300만 원에 대한 연체는 해결하지 못해 본인 명의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일부 회사에서
앞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도중 아르바이트 등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해도 일부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연령을 기존 34세에서 최대 37세까지 확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한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근거 법령인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청년 연령 판단 시 병역의무 이행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을 삽입했다. 이에 병역의무 이행으로 취업준비에 공백이
안녕하십니까?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태규입니다.지난 1월 8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결을 통해서 고용노동부에 제도 개선 권고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E-9 개선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도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국내 사업장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를 받아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하는 제도로서 2004년부터 시행되어서 도입된 지 약 20년을 맞이한 상태입니다.고용허가제를 통해서 최초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재고용 허가를 포함하여 4년 10개월 동안 취업활동을 할 수 있고, 취업활동 기간 만료 전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지난 5일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대표 방규선, 이하 '애드락')와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등 구직활동 및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애드락은 ▲애드락이 운영하는 '운전면허 PLUS'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하나원큐' 및 '하나페이', '운전면허 PLUS'
서울시는 참여자가 일 경험을 쌓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정규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올 한 해, 3,500명 선발,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형(1,750명)과 ▲민간형(1,750명) 2가지로,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래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18개월까지 근무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1,436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총 140시간
복지부 1차관 이기일입니다.오늘은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및 지원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정책 추진 배경이 되겠습니다.우리나라 노인 어르신들은 현재 950만 명 정도가 됩니다. 아마도 내년도에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내후년, 2025년도에는 전체 인구의 20%인 초고령사회가 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아울러, 노인 빈곤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저희가 마련했으면서도 OECD 기준 노인 빈곤율은 2021년에 37.6%로 OECD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특히, 폐지 수집 노인은 우리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 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시책 우수성,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 등 6개 분야와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화순군은 취약계층, 구직자 등 군민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민선 8기 3대 미래 비전으로 꼽히는 ‘관광’ ‘농업’ ‘백신’을 비롯한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동상인협의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하나은행과 명동상인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은 지난달 맺어진 업무협약 이후 첫 지역사회 소통행사로 진행됐다.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이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위해 '명동밥집'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