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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선영 기자

산업은행·무역협회,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NextRise 2023, Seoul」 6.1(목)~2(금) 양일간 삼성동 Coex에서 개최

  • 입력 2023.03.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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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여개 스타트업 부스 전시와 300여개 글로벌 기업/VC와 스타트업간의 2,500회 이상 1:1 사업협력 및 투자상담 진행 예정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6.1(목)~2(금)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23,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2019년부터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이다. 글로벌기업/VC와 스타트업간 1:1 밋업(비즈니스 상담),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의 부스 전시,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과 더불어 스타트업 공동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22년에는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부스 전시, 2,236회의 1:1 밋업과 60여개사의 채용설명회가 열렸고, 양일간 2만여명이 방문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로 성장하였다. 

227개사가 글로벌 기업 등과 사업협력을 맺고 77개사가 약 2,19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페어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보잉, 벤츠, BMW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10여개국의 스타트업, 미국, 영국, 이스라엘, 싱가폴 등지의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NextRise 2023, Seoul』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0여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100여개 이상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 간의 1:1 상담, 400여개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의 부스 전시가 계획되어 있어 규모와 컨텐츠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첨단 반도체, AI 등 주요 미래산업 트렌드 세터 스타트업의 특별관이 설치되고, 유니콘 창업자들의 토크콘서트, 산업별 전문가의 키노트 스피치, K-Startup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피칭대회 및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년 넥스트라이즈 부스 전시와 밋업에 참여하였던 ㈜자버의 이동욱 대표는 “『NextRise 2022, Seoul』 현장에서 다수의 신규계약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확보하였다”면서, “NextRise는 참여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페어로서 지속 참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미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MORAI의 송기룡 COO는 “현지 VC, CVC, 대기업과의 네트워크 확보는 물론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주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NextRise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고 하였다. 

『NextRise 2023, Seoul』 1:1 밋업에 참여하는 글로벌기업 및 투자자는 3월중 홈페이지(www.nextrise.co.kr)를 통해 공개되고, 밋업·부스 전시·해외진출 프로그램 등에 각각 참가할 스타트업 모집 또한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4년간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참가자들이 사업협력 및 투자유치 등 실질적 성과를 경험하면서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넥스트라이즈는 투자 침체기에 위축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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