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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대경 기자

[대학 소식] 계명문화대학교, 콜라보 봉사활동 큰 호응 외

  • 입력 2023.05.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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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조금 특별한 봉사활동인 일명 ‘콜라보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조금 특별한 봉사활동인 일명 ‘콜라보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조금 특별한 봉사활동인 일명 ‘콜라보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콜라보 봉사활동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먼저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들 참여한 것인데 이번 계명문화대학교 자원봉사단은 20대 학생들과 인생 선배이자 부모님뻘인 성인학습자들이 함께 구성된 것을 비롯해 교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기 때문이다.

또한 봉사기관 콜라보도 이루어졌다.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현장을 찾은 계명문화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은 성주군자원봉사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축제안내, 운영보조, 체험부스 보조 및 안전관리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주말이라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혼잡한 가운데에도 계명문화대학교 자원봉사단은 젊음의 열정과 세월의 노련함으로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성주군자원봉사지원센터와도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호 보완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콜라보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명문화대학교 자원봉사단 인솔자로 참가한 권오범 교수(의료기기과)는 “20대 학생들로만 구성되었던 대학 자원봉사단이 최근 성인학습자가 많이 입학함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서로의 장단점을 활용해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등 시너지효과는 물론이고 한 차원 높은 성숙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스킨테라피과,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전원 수상.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스킨테라피과,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전원 수상.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스킨테라피과,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전원 수상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스킨테라피과가 5월 21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3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36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일반일과 고교, 대학, 학원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쌓아온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 37명은 얼굴특수관리, 얼굴스웨디시, 몸매특수관리, 발테크닉, 왁싱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전원 수상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얼굴특수관리 종목에 출전한 조민경(2학년) 학생은 뛰어난 기량으로 대구광역시장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나머지 학생들도 대구광역시장상 9개(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3개), 국회의원 특별상 3개, 지회장상 23개(금상 5개, 은상 9개, 동상 9개)을 수상했다.

뷰티스킨테라피과 윤미숙 학과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과 혁신지원사업 및 LINC 3.0사업 등을 통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테크닉 훈련과 실전 감각을 쌓아올 수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스킨테라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가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열고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가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열고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대학교가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열고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으며, 올해도 두 차례 박람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원구)는 지난 5월 24일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에서 올해 첫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1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 채용상담, 현직자 멘토링 등을 실시됐다.

또한 대구대가 수행 중인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학생 모집을 위한 부스도 운영했다. 취업 준비를 위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대구대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 2021년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돼 서울대 등 7개교와 함께 ‘차세대 반도체’의 컨소시엄 대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돼 전자전기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참여) 주도로 학부 전공트랙(반도체 설계트랙)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대는 2017년부터 채용연계형 반도체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반도체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교육생 55명 중 45명이 취업했으며, 지금까지 총 361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원구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국가 핵심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각종 채용 정보와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업 수요에 맞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23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정책포럼 및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강사 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는 23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정책포럼 및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강사 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창업정책포럼 및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강사 과정 워크숍 개최

대구보건대학교는 23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정책포럼 및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강사 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교육인증센터와 BEST LINC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 연계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연수교육과 2부 창업정책포럼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과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의 로컬과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이강용 경북대학교 LINC 사업단 기업지원총괄본부장의 지역자원 조사방법, 전태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본부장의 지역자원 아이템 탐색 및 구체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로컬크리에이터 거점대학 선포식과 수료식, 창업정책포럼 등이 이어졌다.

남성희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청년층 확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고유 자원을 혁신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지역 활성화에 원동력을 제공하고 정주인구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 연마관 국제교류원에서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 연마관 국제교류원에서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 글로벌 현장학습 오리엔테이션 실시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 연마관 국제교류원에서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를 돕고 글로벌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교류원은 지난 2월부터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내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외국어교육,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원어민 실용회화, 현장학습을 위한 직무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 10명을 선발해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안전하고 유익한 해외 현장 학습, 감염병 예방 교육,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배의 이야기, 안내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26일 호주로 떠나는 간호학과 3학년 조혜민(26) 씨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 취업을 향한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의 의료 체계와 시스템을 배울 생각에 걱정보다는 기대감과 설렘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16주간 미국 위트 대학(WITCC : Western Iowa Tec Community College), 메리우드 대학(Marywood University), 호주 제임스쿡 대학(Jamescook University)과 인근 병원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현지에서 8주간 현지적응교육을 받고 이후 8주간은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4일 오후 5시 천마스퀘어 앞 잔디광장에서 전국Y자랑 댄스·가요 경연대회(부제 : 너를 보여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는 24일 오후 5시 천마스퀘어 앞 잔디광장에서 전국Y자랑 댄스·가요 경연대회(부제 : 너를 보여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전국Y자랑 댄스·가요 경연대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는 24일 오후 5시 천마스퀘어 앞 잔디광장에서 전국Y자랑 댄스·가요 경연대회(부제 : 너를 보여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Y자랑 댄스·가요 경연대회는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복지처가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재학생들이 대학 행사 참여를 통한 소속감 증대 및 학생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2일 개인 41팀, 단체 16팀 등 총 57팀 107명이 예선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는 ▲오프닝 ▲개최 선언 ▲댄스·노래 경연 진행 ▲심사 및 이벤트 진행 ▲시상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선 진출 학생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각자의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뽐냈다.

현장에는 많은 재학생들이 본선 진출 학생들을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도구로 응원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재학생들을 위한 간식 행사인 ‘총장이 또 쏜다!’, 음악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보는 즐거움과 맛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치열한 경연 결과 패션디자인마케팅과 2학년으로 구성된 지난주 팀(김지원 씨, 배난주 씨)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간호학과 김민진 씨, 우수상에는 웹툰과 서혜린 씨, 장려상에는 디자인스쿨 수줍니다 팀(강수민 씨 외 2인)이 선정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지난주 팀 김지원 씨(만 22세)는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에서 무대를 찢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대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오늘 받은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남은 대학 생활을 더 열심히 해 미래 패션산업을 선도할 패션전문인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대학 본관 앞에서 릴스를 촬영하고 있는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과 진로 걱정을 내려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영남이공대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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