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대표 그룹’ 아이브(IVE)가 ‘LOVE DIVE (러브 다이브)’로 두 번째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1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두 번째 싱글 ‘LOVE DIVE (러브 다이브)’의 동명의 타이틀곡 ‘LOVE DIVE’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이날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며 ‘LOVE DIVE’ 2관왕에 등극했다. 1위 트로피를 받은 가을은 “항상 신경 많이 써주시는 소속사 식구 분들과 스태프 분들, 그리고 다이브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영은 “1위는 상상도 못했는데 트로피와 좋은 결과를 준 다이브에게 감사하다. ‘LOVE DIVE’ 제목처럼 다이브에게 ‘LOVE DIVE’ 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더 많이 만들고 싶고, 이번 활동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아이브는 컴백 무대에 앞서 가진 ‘엔딩 원샷’ 타임에서 6인 6색 엔딩 요정으로 변신했다. 거울 안무를 활용한 엔딩 포즈로 아이디어를 모았고, 사랑의 화살을 날려 엔딩 요정을 뽑은 아이브는 ‘LOVE DIVE’ 무대에서 거울 공주로 변신한 엔딩 포즈로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이브의 신곡 ‘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낸 노래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아이브는 ‘LOVE DIVE’ 발매와 동시에 벅스,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라인뮤직, QQ뮤직 등 해외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LOVE DIVE’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넘어서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달성,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LOVE DIV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