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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저널
  • 기자명 합격자 김*우

[소방공무원 합격수기]매일 회독과 문제풀이로 소방공무원시험 합격

  • 입력 2020.11.10 14:23
  • 수정 2020.11.10 14:31
  • 댓글 0

종로소방기숙학원 합격자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2020년 소방공무원시험 합격자 김*우입니다.
저는 2019년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해 6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소방공무원시험을 준비했고 준비한 가산점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외 제가 수험생활동안 지키거나 염두해뒀던 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잠은 충분히 잤습니다.
수험생활을 보내면서 제일 크게 도움이 된 습관은 잘 때 푹 자고 깨어있을 때 집중력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이었습니다.
소방이라는 직렬은 공부+체력까지 함께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더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잠들어 7시에 기상했습니다.

기본서를 계속 반복하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종로소방기숙학원은 수강료를 한번 내면 무제한으로 실강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을 빠지지 않고 4회독했고, 매일 수업한 5과목을 매일 한 번씩 읽어봤습니다.

한 번씩 읽어보는 건 그리 시간이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3회독 4회독이 지나고 마무리는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도 실전처럼 풀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정도 재충전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매일 공부를 하다 보니 지치고 집중이 안 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공부를 잠시 쉬고 주말에 하루정도 운동을 한다든지 산책을 간다든지 다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국어 국어는 수요일마다 하는 종로소방기숙학원의 김춘호 교수님 실강을 빠지지 않고 들었습니다.
또, 꼭 하루에 한 번씩은 아니더라도 수요일에 국어를 들었으면 그 다음 주 수요일까지 5번 정도 학습내용을 읽었습니다.
또한, 특강은 꼭 들었습니다.
소방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만이 아닌 다른 직렬까지 함께 공부하면서 다양한 직렬을 접해봤습니다.

여기에 비문학만 있는 문제집을 사서 매일 2개에서 3개씩 풀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단어책을 아침마다 매일 봤습니다.
또한, 소방 영어는 독해비중보다 문법비중이 훨씬 낮기 때문에 문법보다는 독해위주로 했습니다.
독해는 문제집을 사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틀마다 조금씩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와서는 실전처럼 동형모의고사를 풀어보고 기출 단어들이나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그 주 수업한 내용을 필기노트를 통해 매일 한 번씩 읽어봤습니다.

저는 기본서는 수업 때만 보고 혼자 공부할 때는 필기노트만 봤으며 지엽적인 부분보단 큰 틀을 잡고 흐름을 탐색해 가며 공부했습니다.

필기노트를 계속 보다보니 전체적인 흐름과 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소방학, 법규도 마찬가지로 그 주 수업한 내용을 매일 읽어보았습니다.
또한 종로소방기숙학원 수업의 특징인 참여형 수업을 통해 앞에 나와 칠판에 적기를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책을 안 보고도 쓸 수 있었습니다.
쓰면서 공부하니까 암기하는데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체력 필기가 물론 제일 중요하겠지만 필기시험 이후에 체력을 준비한다면 조금 힘이 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체력학원을 다니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번은 체력학원에 갔습니다.
또한 종로소방기숙학원 기숙사 헬스장을 주3회 정도 이용했습니다.
체력학원 선생님께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조금이라도 유연해지면 다른 종목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통해 조금씩 기록을 늘렸습니다. 꼭 필기랑 체력을 병행해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체력학원을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면접은 체력학원에 다녔던 사람들과 일주일에 2, 3번 만나 함께 면접스터디를 했습니다.
집단면접은 현재시사나, 소방관련시사 등을 정해 찬반으로 나누고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면접은 예상 질문을 정해서 답변을 준비해오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은 크게 부담가지지 않고 천천히 준비하면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들도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마치며 시험 난이도를 예측하고 거기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힘든 시기에 열심히 수험생활을 보내고 계신 수험생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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