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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방직 방문시험 실시, 상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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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수험생 중 희망자 6월 12일까지 서류 제출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서울특별시청은 5일 ‘2020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1‧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방문시험 실시’를 안내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된 수험생의 시험기회 보장을 위해서다. 6월 13일(토) 기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 중에서 본인의 자가격리 장소에서 시험응시를 원할 경우 안내문에 게시한 문자메시지 또는 팩스,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류는 방문시험 신청서, 보건소에서 발급한 자가격리통보서, 응시자 서약서 등이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한 사전신청도 받고 있다. 증상이 의심된다고 판단하는 수험생은 6월 12일까지 성명, 응시번호를 안내문에 게시된 문자메시지,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거주자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의 경우도 시험관이 그 지역으로 방문해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문시험 응시자의 준수사항도 함께 전했다. 응시자는 오전 9시까지 서울시에서 제시하는 모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시험종료 후 시험관리요원이 퇴실할 때까지 벗을 수 없다. 시험감독관의 허락을 득한 화장실 사용 외에는 시험 공간을 벗어날 수 없다. 화장실은 오전 9시 50분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휴대폰 전원을 끄고, 모든 소지품을 반납해야 한다. 시험감독관은 시험에 앞서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며, 책상에서 일어나거나 벗어나는 등의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배탈 등으로 화장실 이용을 원하거나 시험공간을 벗어날 경우, 시험포기로 간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 공개채용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문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자가격리자에 응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에게 익숙한 자택에서 치는 사람이 더 유리한 것 아니냐며 형평성을 저해한다는 주장도 있다. 또 거주지제한이 없는 시험인 만큼 다수의 타 지역 응시자가 신청했을 때의 대처와 이를 악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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