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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직 공무원시험, 최근 경쟁률과 유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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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1261명 선발, 전년대비 15.6% 증가
도내 거주, 시·군 거주 등 거주지 제한 유의해야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지난 2월 20일 충청북도청은 ‘2020년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어 지난 3월 27일에는 13명 증원이 포함된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안내했다. 변경된 공고에 따르면 올해 공채 시험의 선발인원은 총 1261명으로 지난해 1091명보다 15.6% 그 규모가 증가했다. 지난 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 충북의 지난 경쟁률과 원서접수 시 주의사항 등을 되짚어봤다.

 

올해 평균 경쟁률 낮아질 전망

2015년 이후 충북의 선발인원은 대체로 증가했다. 연도별 선발인원은 ▲2015년 558명 ▲2016년 745명 ▲2017년 490명 ▲2018년 858명 ▲2019년 1091명이었다. 선발인원이 감소했던 2017년 18.6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이 해를 제외하고는 2015년 15.1대1, 2016년 12.7대1, 2018년 10.9대1 등 점차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8634명이 출원해 7.9대1의 한자리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만큼 다수의 직류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1명을 선발하는 사회복지는 지난해 76명과 비교해 59.2% 선발규모가 증가해 경쟁률이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48명을 선발한 2018년 13.1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사회복지는 지난해 7.7대1까지 그 수치가 내려간 바 있다.

 

일반행정, 음성 선발규모 증가

전년대비 13.7% 증가한 449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역시 평균경쟁률은 하락할 전망이다. 도내거주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곳은 133명의 청주다. 청주는 2018년 59명을 선발했을 당시 2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17명 선발에 2267명이 출원해 1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거주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음성이다. 지난해 10명을 선발하는 데 그쳤던 음성은 올해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6명을 선발한 2018년 14.1대1, 지난해 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한 만큼 도내거주 중 최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군거주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곳은 충주다. 지난해 16명 선발에 그쳤던 충주는 올해 57명을 선발, 전년대비 경쟁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시군거주별 선발인원은 ▲제천 43명 ▲보은 14명 ▲옥천 14명 ▲영동 15명 ▲증평 5명 ▲진천 16명 ▲괴산 28명 ▲음성 10명 ▲단양 11명 등이다. 충주를 포함해 제천, 진천 등은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증가했지만, 증평은 전년대비 68.8% 선발규모가 줄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술 직군, 일반환경·조경에 주목

기술 직군에서는 일반환경이 전년대비 선발규모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30명을 선발한 일반환경의 경쟁률은 5.7대1이었으며, 올해는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술 직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토목은 지난해 114명과 비슷한 110명을 선발, 올해 역시 낮은 경쟁률이 기대된다. 또한 조경 역시 지난해 4명에서 175.0% 증가한 11명은 선발해 수월한 경쟁을 예고했다.

거주지 제한, 필기시험 합격자 결정방법 등 유의

한편, 충북의 경우 도내 거주자, 해당 시·군 거주자, 전국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각각 거주지 제한이 다르다. 도내 거주에 지원하는 수험생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 시행예정일까지 계속해서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자도 지원할 수 있다. 시·군 거주에 지원하는 이들은 해당 시·군으로 거주지 제한이 강화되며 전국 구분 모집에 지원하는 이들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또한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시험 시행계획 변경에 따라 필기시험 합격자의 결정방법도 바뀐다. 기존 공채시험의 필기시험 합격기준은 각 과목에서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에서 총득점이 높은 순으로 결정했다. 여기에 ‘모집단위별 선발예정인원의 110%를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6월 13일에 시행할 예정인 충북 제1회 공채 시험은 5월 22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어 7월 10일에는 필기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3일부터 8월 21일 면접시험을, 9월 11일에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월 10일까지 가능한 원서접수의 취소기간은 4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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