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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기능사 시험, 예정대로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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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0개 시험장 2만 5245명 시험 응시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고용노동부는 4월 5일 치러진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 및 제67회 기능장 필기시험에 2만 5245명이 응시했다고 전했다.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은 전국 216개 시험장에 1만3696명이, 제67회 기능장 필기시험은 전국 44개 시험장, 1만 1549명이 응시했다.

 

3월 24일 노동부는 4월 3일로 예정된 국가기술 자격 정기검정 기사 필기시험을 5월 6일로 변경했으나, 기능사 시험은 예정대로 강행했다. 이는 정기 검정 연기 시 일부 수험생이 자격 취득 지연 등으로 불이익을 볼 수 있는 데다 기술 인력 수급과 청년 취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은 “철저한 감염병 예방조치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국가기술자격 검정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해 국민의 생업 활동을 지원하고 취준생의 취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 차관은 지난 5일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이 치러지는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임 차관은 시험장 소독과 수험생 간 거리가 1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의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여부와 수험생들에 대한 발열 확인 상황도 살폈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시험을 앞두고 여러 조치를 취했다. 시험 시행 전 시험장, 화장실, 손잡이 등 시설 내 주요 공간을 철저히 소독했고 시험 후에 시험장으로 사용한 공간에 대해 청소와 소독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자가격리대상자 등 감염 우려자에게 응시가 불가하다는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시험에 응시하지 않도록 하고 응시 수수료 전액을 환불한다. 열이 나는 수험생은 응시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그럼에도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시험에 이어 9급 필기시험까지 국가직 공무원시험이 줄줄이 연기된 가운데 이번 기능사 시험의 시행이 앞으로의 시험 시행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