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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특성화고 공무원시험, 선발인원과 유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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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기술계고 구분모집 전격 분석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지난 2월, 17개 지자체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시험 시행 계획을 모두 공고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공채와 경채를 포함해 총 3만 2042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만 명 고지를 넘었다.

 

선발인원 증가’ 기술계고, 경쟁률도 낮아

이중 9급 경채 선발인원은 1420명이며 22.4%에 해당하는 318명을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졸 전형으로 진행한다. 앞서 교육부는 사회통합형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지방직 9급의 직업계 고등학교 선발비율을 30%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특성화고 공무원은 선발규모가 증가하는 데다 경쟁률도 일반 공무원시험보다 낮아 고졸자들의 취업 선택지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기술계고 직류의 실질경쟁률은 ▲일반토목 3.0대1 ▲건축 4.2대1 ▲일반기계 5.2대1 ▲통신기술 5.8대1 등을 기록했다. 가장 높았던 일반전기의 실질경쟁률도 9.3대1에 불과했다. 같은 날 발표한 일반 전형 중 7급 일반행정의 경쟁률이 51.3대1, 7급 세무가 145.0대1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낮은지 실감할 수 있다.

17개 지자체 중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곳은 경기도다. 일반토목 29명, 건축 20명 등을 포함해 총 74명을 뽑는다. 뒤를 이어 서울은 기계시설 18명, 전기시설 13명 등 총 50명을 선발하며 전북(35명), 충남(25명), 경북(24명) 순이다.

 

올해는 일반화공을 비롯해 16개 직류에서 특성화고 공무원을 선발한다. 9급 공무원시험은 필수 3과목에 선택과목 2과목 등 총 5과목으로 합격자를 가리지만, 특성화고 전형은 필수 3과목으로 자웅을 가린다.

 

직류별 시험과목은?

직류별 시험과목을 살펴보면 일반화공은 화학과 유기공업화학, 무기공업화학을 치르며 산림자원은 생물, 조림, 임업경업으로 평가한다. 직류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01명을 선발하는 일반토목의 시험과목은 물리, 토목일반, 측량이다. 일반토목을 포함해 물리를 평가하는 직류는 일반전기, 건축, 통신기술, 선박기관, 선박항해 등 6개 직류다.

 

지난해 인천지역에서만 1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한 종로공무원학원 관계자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등 공업과 시설 직렬은 물리 과목을 반드시 정복해야 합격할 수 있다”라며 “경채 필기시험이 10월 17일로 예정된 만큼 지금부터 물리 기초를 닦아두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지원 시 유의사항은?

올해 9급 기술계 고졸 경력경쟁시험은 2015년도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다. 다만, 일반토목의 필수과목인 측량은 2009년도 교육과정의 측량교과를 포함해 이론으로 출제한다. 또한 건축 직류의 필수과목인 건축계획과 건축구조는 건축일반 교과의 해당부분에서 출제한다.

 

시험과목이 변경된 부분도 확인해야 한다. 기계시설 직류의 기계설계는 기계제도로, 일반토목 직류의 응용역학개론은 토목일반으로 바뀐다. 이밖에 일반농업의 식용작물 과목도 재배로 변경된다.

 

기술계고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한 각 지자체 내에 소재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선발예정 직류 관련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단, 2021년 2월에 졸업 예정인 자들도 응시할 수 있다. 타 지역 소재의 기술계고의 지원자가 응시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의 거주지제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부분의 지역이 두 개의 거주지 제한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할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첫 번째는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서 해당 지역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동 기간 중 주민등록의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요건이다. 두 번째 요건은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다. 다만, 다른 거주지 제한 조건을 적용하는 지역도 있으므로 반드시 지원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시험 시행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1년부터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 응시자격이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해당 시험의 최종시험 시행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사람’으로 변경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올해 기술계고 구분모집의 필기시험일은 10월 17일(토)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필기시험 장소 공고 및 응시원서 접수, 면접시험일 등은 각 지자체별로 날짜가 다르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시험 공고나 도청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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