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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소방간부후보생 가족 초청 없이 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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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소방청이 오는 3월 20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25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간소화해 졸업생 가족 초청 없이 진행한다. 외부인사나 가족초청 없이 치러지는 임용식은 이번 25기가 처음이다.

 

지난해 3월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한 소방간부후보생 30명은 1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역량과 현장 대응 훈련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된다. 중앙소방학교가 충남 공주로 이전한 후 처음 졸업한 이들은 임용과 동시에 전국 시·도 소방본부 최일선에서 재난현장 출동업무를 수행한다.

 

대통령상을 받게 될 정호성 소방위는 “모든 소방관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국무총리상은 최이은 소방위,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윤수민 소방위, 소방청장상은 김보희 소방위, 중앙소방학교장상은 안치운 소방위가 수상할 예정이다.

제25기 졸업생 중 최연소 졸업자는 23세이며 최고령 졸업자는 44세다. 총 30명의 졸업생 중 남성은 26명, 여성은 4명이며 서울(4명)과 경기(6명), 인천(1명) 등 수도권에 11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고귀한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건강관리에 유념하면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 시국은 국가위기 상황이지만, 정부와 소방이 합심해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이론과 실제는 차이가 있으며 난관을 헤쳐 나갈 나만의 방식을 터득하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1977년 처음 도입된 소방간부후보생 제도는 제16기까지 격년제로 시행하다 제17기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졸업하는 25기까지 졸업생 수는 총 9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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